미국 소비자 단체(Public Citizen's Health Research Group)는 “현재 BMS와 머크 사가 실험 중에 있는 새로운 형태의 당뇨병 치료약 Pargluva(muraglitazar)에 대해 적어도 5년간의 임상 안전연구 확인 없이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토토사이트추천에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
이 달 초, BMS CEO인 돌란(Peter Dolan)씨는 “토토사이트추천가 더 많은 자료를 요청한 후 Pargluva에 대한 임상 실험을 계속할 지는 수개월 내에 결정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10월에는 토토사이트추천가 최종 허가 결정 전에 심장에 대한 추가 안전성 정보를 요청함으로 ‘허가 가능성’을 표시하기도 했다.
지난 주 토토사이트추천에 전달한 문서에서 소비자 단체는 “토토사이트추천에게 이 약물이 판매 허가 이전 다른 당뇨병 약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안전한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 단체는 서면에서 “토토사이트추천에서 그 동안 결정했던 약물이 용량 비례 부종, 체중 증가 및 울혈성 심부전을 야기하며, 심혈관 부작용에 대한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그리고 기타 질환 치료에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꼭 이 약이 필요한지를 질문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토토사이트추천의 일차 결정이후 여러 연구에서 이 약물의 심장 위험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었다.
BMS측은 이 서면 질문에 대해 즉각적인 견해를 표시하지 않았고 머크사는 BMS에 문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Pargluva(muraglitazar)는 혈당을 강하시키는 작용 이외에 혈액 내 고지혈을 내려주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체내 지방질에 초점을 맞춘 소위 glitizar계열 약물 가운데 선두 주자로 실험 중에 있다.
미국에는 1800만 명의 당뇨환자가 있다고 추정되며 비만이 주원인인 제2형 당뇨로 glitizar계열 약물은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려는 새로운 형태의 신약이다.
Pargluva의 시장은 연간 약 10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으며 GSK의 아반디아(Avandia), 일본 다께다의 악토스 (Actos) 등의 소위 glitazone약물과 같이 인슐린 내성을 치료하는 약물들과도 경쟁 관계에 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