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감염병혁신연합(CEPI)에서 운영하는 슬롯사이트 원부자재 중개 플랫폼인 코백스 마켓플레이스(COVAX Marketplace)에 슬롯사이트 제조·공급 회사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백스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코로나19 슬롯사이트공급 네트워크인 코백스(COVAX)를 통해 공급될 코로나19 슬롯사이트 생산에 필요한 원부자재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개 플랫폼이다.
마켓플레이스 시스템 내에서 슬롯사이트 제조회사가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부자재를 요청하면 감염병혁신연합에서 주요 정보를 식별해 원부자재 공급회사와 수요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원부자재를 수급할 수 있게 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백스 마켓플레이스의 플랫폼 참가자로 슬롯사이트 제조에 필요한 핵심 물자를 요청하거나 제공해, 2022년부터 연간 8천만도즈 이상 생산 예정인 자이코브-디 코로나19 슬롯사이트을 포함해 글로벌 코로나19 슬롯사이트의 제조 협력에 기여할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2021년 11월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와 코로나19 슬롯사이트 자이코브-디의 제조라이선스 기술이전계약 체결 후, 2022년 1월 슬롯사이트 원액(DS) 생산 위수탁을 위해 한미약품과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자이코브-디를 본격 생산하게 되면 향후 코백스를 통한 코로나19 슬롯사이트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손기영 회장은 “코백스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통해 자이코브-디 슬롯사이트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수급을 원활하게 해, 코로나19 슬롯사이트의 생산 일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Made in Korea' 슬롯사이트을 전세계에 공급해 글로벌 팬데믹 해결과 더불어 슬롯사이트 공급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