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겨울철 2025년 슬롯사이트19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2025년 슬롯사이트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본부장(국무총리 한덕수) 주재로 ‘겨울철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19일에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발표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외래 진료기관의 신속한 진료를 위해 확진자와 일반환자 간 시간 또는 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하고, 감염관리 메뉴얼 배포를 통해 자체 방역관리를 활성화하는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정상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상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실에 진입할 수 있도록 先 진료 後 검사 실시 및 신속검사 활용을 원칙화했다.
정부는 주간 2025년 슬롯사이트19 확진자와 독감 환자 발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슬롯사이트19 확진자 진료 운영 상황을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원스톱 진료기관 2483개소 중 33.5%의 의료기관이 시·공간 구분 없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84.8%의 기관은 일반격리병상 현황을 안내하거나 직접 입원 의뢰를 실시하는 등 입원 연계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었으며, 현재 1만 2000여 개의 일반격리병상이 2025년 슬롯사이트19 환자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감염관리 방안을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독려해 의료기관에서 호흡기 유증상자에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