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교육 카지노사이트인증 결과 27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인증 유지’ 판정됐고, 3개 의과대학은 ‘불인증 유예’ 판정됐다.
(재)한국의학교육카지노사이트원(이하 ‘의평원’)은 2025학년도 입학정원(모집인원)이 대규모로 증가한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가천, 가톨릭관동, 강원, 건국, 건양, 경북, 경상국립, 계명, 고신, 단국, 대구가톨릭, 동국, 동아, 부산, 성균관, 순천향, 아주, 영남, 울산, 원광, 을지, 인하, 전남, 전북, 제주, 조선, 차, 충남, 충북, 한림, 이하 ‘대학’)을 대상으로 2024년(1차년도) 의학교육 카지노사이트인증 주요변화계획서 카지노사이트(이하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를 시행했다.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는 의평원 의학교육인증단 규정 제26조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인증유지 중인 대학이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면 변화 시작 3개월 전까지 의평원에 주요변화계획서를 제출해 실시되는 카지노사이트다. 중대한 변화란 ‘주요 교육병원의 변경, 캠퍼스 이전 또는 분할, 소유권 변경, 학생 수의 변화, 그 외 기본의학교육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 있다.
2025학년도 입학정원(모집인원) 대규모 증원은 학생의 선발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연차별로 의학교육에 영향을 미치고 인력·시설 등 인프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변화임에 따라, 의평원은 해당 변화를 ‘기본의학교육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판단하고 입학정원 증원이 결정된 시점부터 졸업생 배출 전까지 총 6년간 매년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를 실시해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024년 9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 2024년(1차년도)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는 의평원에서 대학 의견 수렴, 유관기관 자문 간담회 개최, 계획(안) 설명회 개최 등 여러 절차를 통해 계획을 수립해 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했고, 정기카지노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대학의 신청서 접수, 서면카지노사이트 및 방문카지노사이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의평원은 2019년도 정기카지노사이트부터 활용한 의학교육 카지노사이트인증 기준 ‘ASK2019’의 92개 기본기준 중 49개를 선별해 금번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에 활용했고, 이와 더불어 대규모 증원에 따른 대학의 장기적인 계획을 확인하고 총 6년간 매년 실시 예정인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의 연계성과 연속성 확보를 위해 각 대학에 6년간(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4년)의 ‘종합 기본 계획’ 및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을 위한 준비상황’을 주요변화계획서에 포함해 각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아 그 적절성을 판단했다.
의평원은 2025년 2월 12일(수), 의학교육인증단 당연직 위원과 유관기관 추천 위원(의료계・교육계・타 분야 인증기관 등), 사회참여 위원(법조계・학생 등)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개최해 카지노사이트 결과를 심의했으며, ‘2024년(1차년도)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 판정지침’에 근거해 인증유지 여부를 판정했다.
그 결과 27개 카지노사이트은 인증이 유지됐지만, 울산의대, 원광의대, 충북의대는 불인증 유예를 받게 됐다. 유예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의평원은 2025년 2월 13일, 의학교육인증단 규정에 따라 각 대학에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 결과를 통보했고, 2025년 2월 28일, 의학교육인증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위해 담당 정부기관인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유관기관에 판정결과를 안내했다.
2024년(1차년도)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 대상 대학은 의평원이 제시한 주요변화계획서 작성 가이드에 따라 ‘의학교육의 질 유지를 위한 종합 기본 계획’, ‘카지노사이트인증 기준별 변화내용’, ‘2025학년도 신입생 준비 상황’을 작성했다. 대부분의 대학은 6년간의 ‘종합 기본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증원 전 기초량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변화량을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당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대학은 기초량 또는 변화량 산출이 미흡했고, 타당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의학교육 카지노사이트인증 기준(ASK2019) 49개 중 ‘충족’ 기준이 80%(40개)에 못 미치는 대학도 있었으며, 대규모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 유지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5개 기준을 일부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2025학년도 신입생 교육을 위한 준비상황은 대부분의 대학이 적절히 계획하고 있다고 확인됐으나, 이는 증원된 학생의 수용가능 여부만 판단한 것이므로 교육 수준이 적절한지는 증원된 학생이 입학한 후에 이뤄질 카지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의평원은“30개 대학을 대상으로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를 시행하면서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은 3개 대학뿐 아니라 ‘인증 유지’ 판정을 받은 많은 대학에서도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의학교육은 미래 의사의 수준과 우리나라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대학은 이번에 증원된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주요변화카지노사이트 과정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인력 양성’이란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의평원 역시 이와 같은 대학의 노력을 카지노사이트인증 기준에 맞춰 공정하게 카지노사이트함으로써 의평원에 부여된 사회적 책무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