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대학과 파라오 슬롯, 산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의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울산대학교파라오 슬롯(원장 이철)은 15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의생명과학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울산대파라오 슬롯, 울산정밀화학산업단, 울산대 생명공학부의 의생명공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자의 연구 분야에 대한 소개와 토론과 함께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울산대파라오 슬롯 조홍래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으로 각 기관에서 활동 중인 의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진행 정도를 알 수 있었다”면서 “서로의 연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의견교환으로 연구에 내실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회에 산∙학∙연간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의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됐다”고 의의를 밝히고 “의생명과학 분야의 활발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대파라오 슬롯 생의과학연구소는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을 바탕으로 한 연구활동은 물론 연구용역 및 일반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산학합동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