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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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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사태, 병협 뒤늦은 대응 ‘빈축’

대전협 실사결과 발표 후 공동조사 제의해

조현미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6-12-11 05:23:00

최근 발생한 아주대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폭력사태에 대해 병협이 뒤늦게야 진상조사에 나설 뜻을 밝혀 빈축을 사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지난 7일 아주대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소아과 교수의 전공의 폭언 및 폭력사태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날 조사에는 대한에볼루션 바카라 무료협회와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은 체 대전협 단독로 이뤄졌다.

2개월 전 민원을 접수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의 경우 ‘내부적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참석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불참의 이유였다.

또한 복지부 사무관은 ‘책임은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협회에 있으니 병협과 상의하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그러나 8일 대전협이 실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은 오늘(11일) 대전협에 공문을 보내 공동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이 같은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의 뒤늦은 대응에 대해 이학승 회장을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이 회장은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에 몇 개월 전부터 공동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요청했지만 차일 피일 미루더니, 이제야 함께 조사에 나가자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집행부와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의 제안에 대해 논의한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전협이 병협과 함께 아주대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을 방문, 실태조사에 나설가능성은 높지 않다.

한 대전협 관계자는 “현장 진상조사에 나선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또 방문한다 해서 무엇이 달라지겠냐”며 “대전협 차원의 재실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