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리거

전공의를 비롯한 젊은 카지노리거이 정치에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전공의, 공보의들은 보건의료 정책결정과정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참여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책결정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그 방안도 다양화되고 있다.

젊은 카지노리거은 잘못된 의료정책이 결정되거나 시행되는 것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이 인권침해의 요소가 크다고 지적하며, 대한카지노리거협회와 함께 헌법소원을 내기도 했다.

또한 국회의원에게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정치후원금을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연말이 되면, 10만원 이하의 정치후원금 기부시 후원금 전액과 후원금의 10%를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대전협, 대한공보의협의회 등의 젊은 카지노리거단체들은 회원들에게 정치후원금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전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같은 내용을 전했으며, 대공협은 최근 각 지역대표 등에게 후원금에 대한 이해와 동참을 구했다.

아울러 정치후원금 기부시 전공의 및 공보의를 위한 정책마련에 앞장서는 의원을 위주로 기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