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서울대학교암연구소, 일본국립암센터, 동경대학교의과대학과 공동으로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조선호텔에서 ‘제11차 한일 공동암연구워크숍’을 개최했다. " />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서울대학교암연구소, 일본국립암센터, 동경대학교의과대학과 공동으로 15일과 16일 양일간 부산 조선호텔에서 ‘제11차 한일 카지노 추천을 개최했다.
최근 암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한국 31명, 일본 16명 등 한일 암연구진47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후 게놈시대의 암연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주요 연제로는 *암발생에서 억제유전자 조절 *유전체학의 임상연구 *암치료를 위한 신호전달계의 조절 *신개념 암치료법 등으로, 총 14명의 연제 발표와 23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대 백성희 교수(자연대)는 Nature지에 게재한 ‘암전이억제 단백질 KAI1의 암 억제기전’을 발표해 항암제 신약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일본국립암센터 발암원센터 우시지마 박사팀은 발암기전에 관여하는 단백질 중 CpG Island Methylator Phenotype의 기전 규명으로, 새로운 암진단 타겟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일카지노 추천은 양국간 암 연구에 대한 최신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1996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