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장기를 기증 받아 새 생명을 얻은 장기꽁 머니 카지노들이 장기기증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장기이식센터와 장기꽁 머니 카지노 환우회는 15일 오전 10시30부터 삼성서울병원 1층 로비에서 장기꽁 머니 카지노들이 직접 참여해 병원 임직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꽁 머니 카지노들이 10주년을 맞아 첫 진행된 데 이어, 올해는 간이식수술 후 10년째를 맞아 간이식환우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장기꽁 머니 카지노들은 이식센터 의료진들과 함께 병원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절차와 상담, 홍보 등 캠페인을 벌이며 현장에서 기증서약서 접수를 받았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는 지하1층 대강당에서는 간이식후 10년째가 되는 간이식환자 6명에게 ‘간이식 10주년 기념패’를 수여하고, 이식수술 대기환자들을 위해 올해 ‘멘토’ 자원봉사활동에 새로 참여해 활발히 펼치고 있는 간, 신장꽁 머니 카지노 11여명에게는 ‘멘토 감사패’를 수여했다.
프로골퍼 신지애(18, 하이마트 소속) 씨는 장기꽁 머니 카지노환자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간꽁 머니 카지노모임 박성규 회장은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간을 기증 받으려고 해도 조직이 일치하지 않아 기증자만 애타게 구하던 중 기적과도 같이 간이식수술을 받은 지 올해로 10년째인 행운아”라며 “강요할 수는 없지만 뇌사자들로부터 기증 받은 장기가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새생명”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석구 장기이식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장기꽁 머니 카지노들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뜻 깊은 장기기증 캠페인”이라며 “이식수술 대기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사회에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