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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당직비 지급형태는 주로 월별, 일별로 나뉘며, 월별 레지던트 당직비의 경우 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1월 3일부터 25일까지 회원바카라 게임을 대상으로 전공의 당직비 현황을 조사할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레지던트 기준 월별 당직비가 가장 많은 곳은 국립부곡바카라 게임으로 월 200만원이었으며, 강릉아산바카라 게임 및 서울아산바카라 게임 50만원, 아주대바카라 게임 4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희대바카라 게임은 6만원, 삼선바카라 게임은 5만원에 불과한 당직비를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별로 당직비를 지급하는 바카라 게임을 살펴보면 동국대바카라 게임이 20만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분당제생바카라 게임과 중앙대용산바카라 게임 등은 동국대바카라 게임의 1/20 수준인 1만원을 당직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학승 회장은 “바카라 게임마다 월별, 일별로 지급하는 등 방식이 다르고 실제로도 과나 연차별로 수령액이 달라 평균을 낼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당직비 문제는 급여문제와 함께 전공의 수련에서 현실화 되어야 할 가장 큰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당직비를 현실성 있게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