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협이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법 무료 슬롯 사이트의 문제점을 홍보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많은 의료인들이 정부의 의료법 무료 슬롯 사이트은 ‘개악’이라며 개정 중단 및 재논의를 요구하며, 무료 슬롯 사이트을 밀고 나갈 경우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고 있다.
하지만무료 슬롯 사이트의 내용은 물론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파악하고 있는 전공의는 드문 상황이다.
이에 대전협은 전공의들에게 무료 슬롯 사이트의 세부 내용 및 문제점을 알리는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희종 정책이사는 “수련에 쫓기다 보니많은 전공의들이 무료 슬롯 사이트의 내용조차 모르고 있다”며 “무료 슬롯 사이트이 왜 불합리한지, 왜 개악이라고 하는 것인지 홍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홍보의 일환으로 최근 무료 슬롯 사이트의 문제점과 대전협의 입장 등을 알리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또한 각 병원에서 전공의를 대상으로 의료법 무료 슬롯 사이트 관련 설명회를 갖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한편 대전협은 “정부가 새로운 의료법 무료 슬롯 사이트을 마련할 때까지 결사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