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수가계약은 의원, 병원, 치과, 한방, 약국 등 5개 바카라 노하우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박사는 14일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병호 박사는 “연구는 분류를 더 세분화 했지만 일단 의료전문가 패널들이나 건정심 재정소위 위원들이 5개 바카라 노하우으로 가는 게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 박사는 “의협의 경우 초기에는 병원과 의원이 한 바카라 노하우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면서 “다소 반발은 있지만 현재 분위기는 5개 바카라 노하우이 거의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이로서 내년도 수가계약은 단일계약이 아닌 5개 바카라 노하우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셈이다.
또한 최 박사는 “연구기간이 6월말까지이며 또 건정심도 있기 때문에 이 달 안에는 결정이 난다고 봐도 좋을 것”이라 면서 “정부가 추진중인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서 모든 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