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새로 취임한 제45대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에 대해 범의료계 4단체는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제의했다.
앞서 변 장관은 인사 청문회를 통해 “취임 후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들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주력 하겠고 앞으로 법안 심의 과정에서 미진했던 의견들을 수렴, 합리적인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협, 치협, 한의협, 간무사협 등은 변 장관이 유 전장관의 행보를 답습하지 않길 바라며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제안한 것.
우선 이번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에서의 의료산업화 정책은 의료 왜곡화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의료를 경제적·정치적 관점만이 아닌 의료적 관점에서 볼 것을 변 장관에게 당부했다.
의료계 단체들은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편향된 ‘의료 산업화’ 관련 조항이 대거 삽입된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배려는 거의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
때문에 이 법이 정부안대로 개정돼 시행될 경우 곧 실시 예정인 의원급 바카라 고정 배팅기관의 본인부담 정률제·바카라 고정 배팅급여환자 본인부담금 부과 제도 등과 맞물려 1차 바카라 고정 배팅를 담당하는 의원급 바카라 고정 배팅기관의 줄도산을 촉진, 바카라 고정 배팅전달체계의 급격한 붕괴와 이에 따른 국민건강 파탄을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범 바카라 고정 배팅계는 바카라 고정 배팅산업화의 전제조건으로서 1·2·3차 바카라 고정 배팅기관의 역할 분담을 확립하고, 현행 ‘저수가·저급여’ 체계를 ‘적정수가·적정급여’로 바꾸는 등 바카라 고정 배팅전달체계 훼손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확고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 반대 투쟁의 와중에 해체된 구강보건팀을 부활·확대 개편함으로써 국민구강건강 증진에 힘쓸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의사 전문직의 탈전문화를 촉발시킬 유사바카라 고정 배팅와 간호진단을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이에 대해 끝까지 연대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일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하고 문제투성이의 바카라 고정 배팅 개정안에 대한 국회통과를 강행할 경우 범의료계 단체들은 더욱 가열 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