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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바카라 노하우장에 조명행씨 내주 취임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바카라 노하우 원장에 조명행 서울대학교 수의과대 교수가 사실상 내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전임 최수영 원장 사임 이후 김승희 독성연구부장 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바카라 노하우 운영체제가 약 4개월 만에 제자리를 찾게 됐다.

20일 식약청에 따르면 조 교수는 이날 바카라 노하우을 인사차 방문, 김명현 식약청장을 비롯한 식약청 및 바카라 노하우 임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신임 바카라 노하우으로 내정된 조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 및 Teaching 조교,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거쳤으며 1994년부터 서울대 수의과대학 독성학교실 교수로 근무해 왔다.

이외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 보건위생학과 독성학담당 초빙교수와, 식약청 바카라 노하우 자문교수, 유전자재조합 식품안전성연구회 연구위원, 식품위생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식약청은 개방형직위인 독성연구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8월 사표를 제출한 최수영 원장의 후임인선을 진행, 모집 재공고 등 진통 끝에 조 교수를 바카라 노하우 원장으로 최종 낙점했다. 식양청은 이르면 다음주 중 최종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식약청 이건호 혁신기획관은 이에 대해 “그동안 바카라 노하우장 선임이 늦어진 것은 청와대 공직심사 등 일련의 채용 과정과 조명행 교수의 학교 휴직문제 등이 맞물린데 따른 것”이라며 “이르면 다음주 중 조 교수에 대한 최종 발령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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