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소장 장희창)는 ’25년 2월 28일, ‘다제내성균 유전체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제내성균 유전체 정보 공개를 통해 다년간 국가사업으로 수집한 사람, 동물(산업동물, 반려동물), 환경 등에서 분리한 주요 항생제 내성균의 전장유전체 데이터를 관련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개되는 유전체는 국가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를 통해 환자로부터 수집한 주요 임상분리균과 사람-동물-환경-식품 등 다분야에서 수집한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 내성균 총 312주의 정보이다. 이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대표성을 가진 항생제 내성균의 유전체 정보와 실물 자원이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개에는 대상 균주의 전장유전체 정보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필요시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를 통해 실물 균주 분양도 가능해 자원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전체 정보와 함께 이용 가능한 실물 균주는 광범위 베타락탐아제(ESBL) 생산 장내세균, 카바페넴 내성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CRAB),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임질균(N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2월 25일(화) 팬데믹 대비 항체 개발 현황 및 차세대 기술 활용을 주제로 감염병 항체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소장 장희창)는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비하고자 코로나19 등 주요 병원체(8종)를 우선 선정해 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의 ▲감염병 항체치료제 개발 연구 현황과 ▲민간에서 수행하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러스 항원 발굴, ▲mRNA 기반의 치료용 항체 개발, ▲나노바디를 이용한 다중항체 의약품 개발 등을 소개하고, 이 후 패널토의를 통해 신속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본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항체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차세대 항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실용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희창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비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최신 기술과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가 국제기구와 함께 항생제 내성 연구 협력을 구체화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10월 18일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파트너십(GARDP)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항생제 연구개발 파트너십(GARDP)은 스위스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세계보건기구와 비영리 연구기관인 DNDi가 2016년에 공동 설립했으며,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및 접근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항생제내성 연구에 특화된 두 기관이 전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내성에 대응하고자 항생제 치료옵션 확대, 적정 치료를 위한 임상적 근거 생산 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순위 항생제내성균 감염의 예방/치료에 대한 주요 임상과제 해결 협력을 비롯해 다제내성균 감염 문제 해결 및 내성 발생 지연을 위한 임상적 근거 생성, 항생제 임상시험 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그간 GARDP와 심포지엄 및 양자 회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긴밀히 논의한 바 있다. 양 기관의 대표는
코로나19 환자의 위중증 발생과 기저질환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과 공동으로 수행한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평가하고 델타·오미크론 변이종 우세 시기 동안 중증 코로나19 사례와 기저질환 간의 관계를 분석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최종 발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자료와 건강보험공단의 전 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하여 구축한 ‘코로나19 빅데이터(K-COV-N)’를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성 ▲연령 ▲백신접종 여부 ▲기저 건강상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위험요인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델타변이 우세종 시기에 비해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시기 동안 노년층(80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후 위중증화 될 위험이 젊은 층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형장기이식 수혜자와 간질성 폐질환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의 경우 델타 및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시기에서 모두 위중증화로 발전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위중증화에 보호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몇 가지 위험 요소는 두 가지 변이 우
신종감염병 대응 연구에 대해 한·미·일이 국제 공조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2024년 환태평양 신종감염병 국제컨퍼런스를 3월 5~8일 4일간 그랜드하얏트인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NIAID) 요청에 따라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와 함께 한국 질병관리청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NIID)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백신바카라 드래곤 판다(IVI)가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병원체의 급속한 출현 및 팬데믹 대비’를 주제로 신종 감염병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과 연구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일부로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제2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을 3월 8일에 개최한다. 이번 IDRIC에서는 범정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백신·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 현황 및 신속 개발 전략’을 주제로 4개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와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지견을 교환하고 협력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와 미국의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 간 신종감염병 임상 협력이 본격화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NIAID)와 협력해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한 임상시험(STRIVE)을 국내에서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STRIVE’는 Strategies and Treatment for Respiratory Infections and Viral Emergencies의 약자로, 미국 NIH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등 급성 중증호흡기 감염증에 의한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임상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가 새롭게 시작하는 팬데믹 대비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체계로, 우선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제 등을 평가한다.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지난해 4월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와 연구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다국가 임상시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에 국내 병원 및 연구자가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 임상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임상시험 기획부터 진행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 조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 필리핀, 베트남 3개 국가 국립바카라 드래곤 판다가 감염병 연구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지난 18일에는 베트남 국립위생역학바카라 드래곤 판다(NIHE)와, 지난 20일에는 필리핀 국립열대의학바카라 드래곤 판다(RITM)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과 베트남 및 필리핀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 간 협력 의향 서신 교환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종 감염병을 신속하게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 간 자원·정보 교환과 기술 협력 확대 및 해외 연구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차원의 국제공조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감염병 해외연구거점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추진·지원 ▲기술·인력 파견 및 교육 지원 ▲자원·정보 수집 및 교류 지원 ▲공동심포지엄 및 워크숍 등 협력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는 양국의 연구자들이 감염병 관련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국제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한국·미국·싱가폴·덴마크가 참여하는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을 2월 22~23일 동안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제주시)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IDRIC는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 출범 이후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백신·치료제 개발 등 국가 감염병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련했으며,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NIAID),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CID), 덴마크 국립혈청바카라 드래곤 판다(SSI)의 연구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제심포지엄 주최국으로서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 차원의 국제공조 및 허브 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를 중심으로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등이 현장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IDRIC 행사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 미해결 감염병(결핵, 기후 변화, 항생제 내성 등) 치료제 개발 등 선진기관의 저명한 바카라 드래곤 판다들과의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주제별로 발표 세션 및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지난 19일 미국 모더나社와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협약서(RC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력은 지난해 연구협력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세부 연구협력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mRNA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 협약서 체결은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 설립 이래 ‘백신 개발 연구’ 분야에서 외국 제약사와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첫 번째 공동계약으로서,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우수한 SFTS mRNA 백신 개발이라는 협약목적의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더나사와 공동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아직 개발하지 못한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mRNA 플랫폼 기술은 백신뿐만 아니라 희귀질환 등 여러 질병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도 응용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와 감염병 연구개발 R&D 관련 14개 기관은 신·변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감염병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축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는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감염병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우수성과 공유·현장 활용성 증대 등을 위해 14개 연구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0월 수립된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고 연구기관 간 점진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감염병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 간 성과 지향적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감염병바카라 드래곤 판다와 14개 연구기관은 감염병 위기 상황 시 방역 당국 요청에 따른 국가 필요 주문형 연구(진단・치료제・백신 등)를 최우선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미래 감염병 연구개발 대응 관점에서 ▲감염병 연구, 기술, 정보 현황의 적극적 교류 ▲적시성과 확보를 위한 성과공유・확산・공동 활용 협력 ▲기타 협력 기관 간 협의에 따른 공동연구 수행 등의 분야에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