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바카라 프로그램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냉각풍선도자절제술’ 1000례를 돌파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최신 시술법이다. 그동안 심방세동 환자 중 약물치료 효과가 낮거나 구조적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를 시술로 치료할 때는 대게 고주파를 이용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2018년부터는 폐정맥 입구를 특수 고안된 풍선으로 막고 영하 80~90℃까지 얼려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식의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도입돼 심방세동 환자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기존과 비교해 시술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고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 게다가 고주파를 활용한 절제술보다 일관된 치료 결과를 낼 수 있고, 심장 부위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냉각 에너지가 레이저, 고주파 대비 안전성이 뛰어나다. 심방세동을 수술로 치료한다면 입원에서 일상 회복까지 한 달가량 필요하다. 반면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은 전날 입원한 뒤 1시간 내외로 받고 다음 날 퇴원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올해 유럽 심장학회 학술지 ‘유로페이스(Europace)’에 임홍의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논문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냉각풍선도자 절제술을
명지바카라 프로그램(바카라 프로그램장 김진구)이 지난 25일 경기북부 최초로 ‘부정맥센터’의 문을 열고 심혈관질환 중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에 나섰다. 부정맥은 정상적인 성인의 심박수보다 느리게 뛰는 ‘서맥’과 빠르게 뛰는 ‘빈맥’, 불규칙한 ‘심방세동’ 등의 증상을 말하는데, 최근 고령사회 진입으로 심방세동을 비롯한 부정맥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명지바카라 프로그램 부정맥센터는 황의석 센터장과 이재혁 교수 등 심장내과 부정맥 전담 의료진을 비롯해 심장수술센터와 심장재활센터,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 의료진들이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연령, 기저질환, 증상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약물치료부터 시술, 재활, 추적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또 기존의 24시간 홀터(Holter) 검사의 한계를 보완한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및 최신 심장 전용 Angiography(GE Innova IGS 5) 등을 도입해 부정맥 전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GE Innova IGS 5는 빅데이터를 통해 개발된 AutoRight가 적용된 차세대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이미지 및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