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한창수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볼트 카지노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한창수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학장 및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정신약물학 분야를 비롯한 우울증, 치매 연구로 270여 편의 국제 학술논문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의료원 대외협력실장 및 정신건강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미디어학부, 심리학부,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정신건강 분야 융합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창수 교수는 “대한볼트 카지노 학술이사, 교육이사, 홍보이사 등을 맡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신경정신약물의 안정성 및 신약 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약물과 물리치료, 디지털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5년에 창립된 대한볼트 카지노는 정신건강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학회로, 450여 명의 정회원이 소속돼 정기적으로 다양한 교육 및 학술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지난 9월 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볼트 카지노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신진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볼트 카지노는 약물치료를 통한 정신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연구하는 국내 정신의학분야의 선도적 연구학회로 매년 학술 및 연구에서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최 교수는 정신약물학 및 기분장애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료법 연구와 국내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총괄위원장으로 있는 Adult ADHD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2023년 대한볼트 카지노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2023년 대한볼트 카지노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상은 개인이 아닌 Adult ADHD TF 단체가 수상했으며, 박 교수는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박 교수는 2017년 국내 처음으로 Adult ADHD TF를 조직, 그 당시 정신의학분야에서 간과해온 Adult ADHD의 국내 임상 현황의 전반적인 검토와 학문적 재평가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대국민 홍보 및 전문가 집단 활성화화 교육, 정례 심포지움, 전국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유병률 연구, 환자 대상 약물 연구를 통해 국내 Adult ADHD에 대한 패러다임과 인식을 바꾸고, 적절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법을 정립하는 등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현재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상임집행위원장, 대한볼트 카지노 상임고문,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우울증 교과서, 양극성 장애 교과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볼트 카지노 공식 영문학술지 Clinical Psychopharmacology and Neuroscience(CPN) 창간 2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국내 정신의학계에서 영문학술지가 전무하던 2003년 CPN 창간을 주도했다. 2012년 이사장 취임 후 SCIE 등재를 학회 최우선 학술사업으로 선정해 재임 기간인 2015년에 SCIE 등재를 이뤄내는 등 국내외 정신의학분야 최고의 학술지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CPN 창간 20주년 공로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볼트 카지노 이사장을,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볼트 카지노 상임집행위원장, Korean Bipolar Disorders Forum(KBF) 대표,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프로젝트 총괄위원장 및 성인 ADHD TF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우울증 교과서, 양극성 장애 교과서,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와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를 대표저자로 발간하는 등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볼트 카지노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지난 9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정신의학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비롯해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컨벤션홀과 대회의실로 나눠서 9시부터 17시까지, 각각 6개씩 총 12개의 세션이 진행됐는데 그중 오후에 컨벤션홀에서 열린 3개의 세션에 참석했다. 첫 번째 오후 세션은 ‘임상 가이드라인과 실제 치료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우울장애, 조울증, 조현병의 임상적 가이드라인과 실제 치료의 차이를 관련 논문을 바탕으로 분석한 내용이 발표됐다. 먼저 우울장애에 대해 다룬 가톨릭의대 우영섭 교수는 “발표를 준비하며 해외 임상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니, 나라마다 쓰는 약물이 많이 달랐다. 우리나라는 에스시탈로프람을 주로 사용했고, 한 연구결과에서는 국내 TCA(삼환계 항우울제) 사용 비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기도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조울증을 다룬 한림대성심병원 정명훈 교수는 “발표를 준비하다보니 외국 가이드라인과 한국 가이드라인의 비교로 이어졌다. 국내 임상적으로는 한국형 양극성 장애 약물치료 알고리즘(KMAP-BP)에 의해 다양한 약물을 조
대한볼트 카지노가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9월 16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컨벤션홀과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 각각의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에 소개돼 사용되고 있거나, 예정인 약물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해,▲환각성 약물(Psychedelic drug)의 과거와 미래,▲신경 가소성과 신경재생에 대한 약리학적 기전과 임상적 의미를 다루는 세션이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는 대한볼트 카지노 시상식 및 총회가 개최됐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임상 지침서와 실제 임상에서의 차이점,▲조현병 환자의 치료에서 마주치는 임상적 딜레마,▲정신건강의학과 영역에서의 환자 중심 치료 적용법,▲고프로락틴혈증의 병태생리와 내분비적 부작용과 임상적 해결방안을 다룬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ADHD의 치료제로서 덱스트로암페타민(dextroamphetamine)의 국내 도입이 타당한지와▲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시점에서 향후 원격진료의 허용이 타당한지에 대한 논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알고리듬 2021 실무위원회(위원장 서정석)와 자문/조정위원회(위원장 박원명)는 9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1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지침서(Korean Medication Algorithm Project for Depressive Disorder, KMAP-DD 2021)’를 소개했다. 이 지침서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와 대한볼트 카지노가 공동으로 개발해 한국형 양극성장애 약물치료 지침서와 함께 약 4년마다 지속적으로 개정되고 있는 유일한 전문가 합의 지침서이다. 2002년에 한국형 우울장애 알고리듬을 첫 개발하고 2006년, 2012년, 2017년 세 차례 개정 이후 4년이 흘러 이번에 네 번째 개정이다. 지침서에 담긴 주요우울삽화의 치료 전략과 특정 상황에서의 항우울제 선택 전략을 일부 소개한다. [편집자주] ◆주요우울삽화의 치료 전략 경도 및 중등도 삽화에서는 항우울제 단독치료를 최우선 치료로 권고한다. 그 외에 항우울제+항우울제 병합요법, 항우울제+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의 병합요법은 2차 선택으로 고려한다. 정신병적 양상을 동반하지 않은 중증 삽화에서는 항우울제 단독치료와 항우울제+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병합요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