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디와이디가 11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인 타액 기반 당화알부민 토토 대박를 최초로 외부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당화알부민 진단 키트는 기존의 혈액 검사 방식이 아닌 타액 검사만으로도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제품으로 1분만에 당화 알부민을 측정할 수 있다. 디와이디는 이날 설명회에서 토토 대박 양산 계획을 밝혔다. 현재 토토 대박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반도체 웨이퍼 개발을 이미 끝마친 상태로, 제품 양산을 위한 최적화를 완료한 상황이다. 양산 단계 계획 역시 수립했다. 앞으로 3~4개월 간 시제품 생산 및 성능 평가, 임상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달 바이오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의료기기 제조사 엠아이지(MIJ)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반도체를 활용한 토토 대박 개발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디와이디는 토토 대박에 반도체 웨이퍼를 활용하는 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증폭 과정이 필요 없고 기반 기술 응용성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비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한편 디와이디는 타액 기반 당화알부민 토토 대박의 미국 식품의약국(FDA)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