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연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한 간호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국회 토론회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가 14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한간호협회가 운영하는 ‘차세대 간호리더’는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미래 간호사 인재 양성 및 간호 발전에 공헌하며, 간호대학생들의 보건카지노 토토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이 날, 400여 명의 ‘차세대 간호리더’ 간호대학교 학생들이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으로부터 국회 대회의실을 찾았다. 지난 5월 간호법과 관련해 찬반 대립이 격렬히 이어졌지만, 현재 간호법은 보건복지부 상임위원회를 통과, 법제사법위원회에 올라 있는 상태이다. 최근의 뜨거운 관심사이니만큼 이날 열린 행사에서도 간호법에 대한 이야기가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기념 촬영, 시상, 차세대 간호리더 배지 수여의 순서로 이뤄졌고, 2부에서는▲최연숙 국회의원의 ‘간호사, 보건의료미래와 변화의 주역’,▲이수진 국회의원의 ‘간호와 정치’,▲김원일 정책자문위원의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오는 10일 오후, 2022 보건카지노 토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민, 의료인 그리고 정부 모두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지불보상체계로의 개혁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0일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v=PkZYrTfB1dc)를 통해서 접속할 수 있고, 오프라인으로는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진행된다. 주제 발표로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체계 개혁 성과와 한계를 통해 보는 새정부의 개혁과제(오주환 서울의대 교수), ▲윤석열 정부의 보건의료 혁신방안(박은철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있으며, 이후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장이 좌장으로서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따로 사전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문의는 공공보건의료총괄팀(02-2072-0373)로 하면 된다.
여·야 대선주자들이 모두 선출됨에 따라 본격적인 대선레이스에 불이 붙을 전망인 가운데, 현 정부의 보건카지노 토토 평가와 함께 차기 정부 보건의료 과제와 방향이 제시됐다.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최병호 원장은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한국병원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한국병원경영학회-한국보건행정학회-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공동 세션)에서 이른바 ‘문재인케어’라는 현 정부의 보건카지노 토토 성과로 비급여의 선택진료료 폐지, 취약층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기반화 등을 든 반면, 비급여 풍선효과 해소나 실손보험 관리 측면에서는 취약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원장은 2017년 문재인케어 발표 후 대한의사협회가 일주일 만에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반대에 나서고, 2020년에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나 공공의대 설립에 반대하면서 총파업에 나섰던 것을 들며 “이해단체간의 이해충돌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것은 뼈아프다. 대통령 의지는 좋았으나, 일방적인 메시지로 소통과 전략이 부재했다. 서로의 컨센서스가 모아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고, 건보공단이나 심평원 기능이 중복되는 등 보건의료 관련 조직들 간의 협의 조정도 취약했다”고 꼬집었다. 공공의료에 관해서도 최 원장은 “공공
수술실 CCTV 설치, 상급종합병원 재지정, 코로나병상 확보 등과 같이 병원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들에 대해 의료계가 활발하게 논의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정부 정책방향 제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병원계가 입을 모았다. 대한병원협회가 27일 개최한 KHC2021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병원계의 미래와 카지노 토토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고려대안암병원 박동훈 병원장은 “앞으로의 카지노 토토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 것인가에 대한 예측이 되지 않는다”라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나 의료전달체계 문제 해결 등 의료발전계획에 대한 방향을 미리 제시해줄 것을 요구했다. 박 병원장은 “현장에서 정부 정책에 대해 충분히 반응할 시간이 없어서 애를 먹는다.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갈 것인가 정부가 미리 제시해준다면 우리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서울아산병원 박수성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정책방향 제공이 없어서 환자 치료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박 실장은 “정부는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의사전달이 되는 체계적인 타임테이블을 정해서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주길 바란다”라며 “실제 현장의 실무 담당자 혹은 책
코로나19 이후 상황에 대한 여러 대안과 공정성에 가치를 둔 보건의료 정책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남인순, 이수진(비례), 서영석 의원이 주최하고 공정보건의료포럼(상임공동대표 최문석)이 주관한 ‘열린보건카지노 토토 비전 국회 토론회’가 28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줌 회의 시스템과 오프라인 방식이 병행으로 진행됐으며, 방청객 등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먼저 공정보건의료포럼 정책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윤 교수(서울대학교)가‘우리나라 보건카지노 토토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는 ▲지역 간 의료불평등 ▲건강-돌봄의 사각지대 ▲붕괴된 의료전달체계 ▲의료비 부담 및 의료 빈곤화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현 상황을 꼬집었다. 그는 “공공의료 강화를 통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공공의료 기본 인프라 확충, 공공의료 임상교수 지역거점병원 배치, 의료취약지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건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민의 평생을 책임지는 건강돌봄 국가를 만들어야 하며, 지역사회 기반 노인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보다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카지노 토토와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 구성·운영이 개편된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카지노 토토의 당연직 위원으로 공공보건의료 관계 부처(기재부, 교육부, 과기부, 범무부, 국방부, 행안부, 고용부, 보훈처)의 차관급 공무원을 규정했다. 그 외에도 시행령에서 위원의 임기, 회의 운영, 분과위원회 등에 대해 정했다. 시·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는 공공보건의료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대표, 수요자 및 공급자 대표, 전문가를 균형 있게 포함해 20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공공보건의료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프라 확충 못지않게 관련 거버넌스 등 행정 측면의 논의·지원 체계가 갖춰져야 한다”면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국가와 지역 단위에 구성될 거버넌스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확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효과적으로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의사협회 카지노 토토연구소(소장 우봉식)는 국민건강과 올바른 보건의료제도 확립을 위해 내년 3월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의사 회원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선다. 카지노 토토연구소는 전국 광역시도의사회를 비롯해 대한의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 등 산하단체와 일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3월 초로 예정된 제20대 대선에 대비한 보건카지노 토토제안서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조사업체를 선정해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보건카지노 토토 분야가 무엇인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보건카지노 토토 챌린지’라는 타이틀로 국민과 의료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보건카지노 토토 아젠다를 발굴해 낸다는 취지가 담겨져 있다. 의정연은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의로운 공공의료, ▲필수의료 분야 지원 및 제도적 정비, ▲적정수가 건강보험 패러다임으로 전환, ▲4차 산업혁명의 도입을 위한 제도적 정비, ▲보건의료분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6개 주제를 의료계 핵심 아젠다로 삼아 정책제안서를 작성 중에 있다. 카지노 토토연구소에서는 이번 회원대상 의견수렴 절차가 끝나면 그 내용을 정리해 현재 작성 중인 제안서에 포함시켜
공공보건의료 관련 위원회의 구성·운영과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위탁 관련 규정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보건복지부는 동 일부개정안을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앙 및 지역에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보다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카지노 토토와 시·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규정을 마련한 것. 카지노 토토(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부 위원으로 관계 부처의 차관급 공무원을 규정하고, 그 외에 임기·회의운영·분과위원회 등에 대한 내용을 정했다. 또한 시·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위원 임명(20명 이내 공무원, 지역주민,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 등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사업·기술 등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지원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 중)와 관련해 법률에서 시행규칙으로 위임한 운영 위탁에 대한 규정도 마련했다. 위탁기관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규정하고, 위탁기관의 사업 계획·실적 보고 의무 등을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보건카지노 토토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에 환자 관련 단체를 추가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강기윤 의원은지난해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보건카지노 토토 결정과정에 정책소비자(환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이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고,보건복지부로부터“정책 투명성을 제고해,환자 중심의 제도가 설계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런 의견을 반영해 강 의원은 보정심 진행시 환자 관련 단체가 추천하는 사람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보정심에서 보건의료 수요자(환자)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환자 관련 단체에서 추천하는 사람으로 규정을 구체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강 의원은“현행법은 보건의료에 관한 주요 시책 심의를 위한 보정심 위원을 관계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보건의료 수요자의 대표·보건의료 공급자의 대표·보건의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 또는 위촉하고 있다”며 “그런데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라는 개념이 모호하고 환자 목소리가 보건카지노 토토에 충실히 반영되지 않는 실정이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이 ‘2020 총선 보건의료 정책제안’의 12개 아젠다 중 가장 시급한 것으로 ‘왜곡된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꼽았다. 이필수 단장은 25일 대한의사협회 카지노 토토연구소가 발간한 카지노 토토포럼 18권 1호에 실린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 활동경과 및 공약제안’ 글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지난해 5월 구성돼 올해 2월 16일 8차 회의에 이르기까지 매달 정례적으로 모임을 갖고 총선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논의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020 총선 보건의료 정책제안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필수 단장은 “12개 아젠다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시급한 것은 현재 심각하게 왜곡된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이라고 밝혔다. 기획단이 마련한 정책제안서에는 ▲실효성 있는 의료전달체계 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건강보험체계 개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및 건강보험종합계획 전면 재검토 ▲보건카지노 토토 의사결정과정 관련 위원회 개선 ▲안전한 환자 진료를 위해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 및 의사인력계획 전담 전문기구 설치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및 자율징계권 확보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