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의학재단과 토토 로얄가 국내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전립선암 인식 설문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79.7%, n=797/1,000)은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토토 로얄는 대국민 전립선암 인식 증진을 위한 ‘블루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대 이상 남성 1,0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OX 퀴즈 형태의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은 △전립선암의 원인 및 발생 현황, △전립선암의 증상,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의 치료 및 예후 총 4개 파트, 19개 문항으로 기획된 가운데, 설문 결과 전립선암 조기 검진 방법 및 주기에 대한 이해가 특히 낮았다. 전립선암 조기 검진 위한 PSA 검사의 개념, 방법, 주기 등 이해도 매우 낮아 대표적인 전립선암 선별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이하 PSA) 검사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중 PSA 수치를 알아보는 검사다. 하지만 응답자의 71.9%(n=719/1,000)는 PSA
토토 로얄가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토토 로얄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증가하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비하고자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했다고 5월 16일 밝혔다. 이번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해당 수칙은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하기 ▲직업상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사’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토토 로얄는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가 나타났을 경우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방광암 환자의 약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하며
9월 16~22일 7일간 ‘전립선암 바로알기’ 메타버스 행사가 개최된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토토 로얄가 블루리본 캠페인 20주년을 맞이해, ‘전립선암 바로알기 주간’인 이번주 토요일부터 일주일간 전립선암 환자 및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바로알기’ 메타버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립선암 관련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질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대한비뇨의학재단과 토토 로얄가 메타버스 개발 업체 카이토리와 함께 자체 개발한 전립선암 메타버스 플랫폼(https://brc.caitory.com/)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웹과 모바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접속자들은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그간 진행된 모든 전립선암 질환 강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22일 오후 3시 전립선암 실시간 Q&A 시간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와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한편, 메타버스 이용 후 메타버스 내에 마련된 ‘질환 인식 캠페인에서의 메타버스 활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 설문
난치성 토토 로얄 질환인 만성전립선염과 만성골반통증후군을 의료용 대마의 주성분인 ‘칸나비노이드’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배웅진·김세웅 교수팀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비뇨의학회 (AUA)에서 천연화학물질인 ‘칸나비노이드’를 이용한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후군 치료에 대한 초록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비뇨의학회는 유럽비뇨의학회와 함께 비뇨의학과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로, 회원 2만30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 몸에서 수집한 전립선 세포주(Cell Line)에 염증을 유도한 뒤, 칸나비디올(Cannabidiol,CBD), CBC, CBG등 다양한 칸나비노이드를 투여한 결과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중 향정신성 환각 작용이 없는 의료용 대마의 주 성분인 CBD를 치료 후보물질로 지정해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후군 동물모델에서 치료효과를 확인했으며, 치료 후 염증 관련물질의 감소 및 통증의 개선 효과를 동물모델의 조직 및 행동 패턴에서 관찰해 이를 보고했다. 또한, 연구팀은 전립선염의 염증 완화 기전이 TLR4-NFkB 신호전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조혁진·방석환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3회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로봇 토토 로얄수술 비디오학술대회(KSER-RUVICON, KSER Robotic Urologic surgical Video Congress)에서 각각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혁진 교수는 ‘Robot-assisted retroperitoneal nephroureterectomy with bladder cuff excision using da Vinci SP system’ 제목의 영상으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upper tract urothelial carcinoma의 표준 치료법인 근치적 신장 요관 절제술 및 동측 방광 접합부 절제술을 단일공 로봇으로 후복막을 통해 시행하는 새로운 술기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방석환 교수는 ‘Single Port Robotic implantation of extravascular stent for Nutcracker syndrome(홍성후, 방석환 교수)’ 제목의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여받았다. Nutcracker syndrome은 좌측 신정맥이 상장간대동맥과 복부대동맥 사이에 눌리면서 좌측 측복통과 골반통, 미
연세암병원 토토 로얄암센터 최영득 교수가 최근 토토 로얄암 로봇수술 6,000례(전립선암 5,294례, 기타 토토 로얄암 709례)를 돌파했다. 최 교수는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70대 A씨에게 이달 초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토토 로얄암 로봇수술 6,000례를 달성했다. 환자는 특별한 부작용 없이 수술 이틀 뒤 퇴원했다. 최 교수는 2005년 첫 로봇수술을 시작하면서 2012년 1,000례, 2017년 3,000례를 달성했고, 2021년에는 5,000례를 돌파했다. 전립선은 정자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정액을 만드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계속 자라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고지방식 등 육류 위주의 식습관이 위험 요인 중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암 환자 수는 2017년 7만5987명에서 2021년 10만9921명으로 44%나 증가했다. 암이 상당히 진행돼도 잔뇨감 등 배뇨 문제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전립선암 환자에서 숙련된 수술 술기가 중요한 이유다. 전립선이 골반 안쪽에 있어 수술이 힘들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에는 로봇수술을 많이 이용한다. 로봇팔을
노원을지대병원이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기념해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3월 31일 오후 5시 30분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여러 비뇨기질환에서 로봇수술의 적용 및 성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1월 거둔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000례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대한비뇨의학회 홍준혁 회장, 토토 로얄 김선일 회장이 참석하는 등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대가들의 명강의가 마련됐다. 첫 번째 ‘비뇨기종양/전립선암’ 파트에서는 이현무 교수(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일 교수(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가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다양한 방법 및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수술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두 번째 ‘비뇨기종양/신장암 및 방광암’ 파트는 김덕윤 교수(대구카톨릭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지열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신장암 및 요관암에 대한 로봇수술 최신 기법과 방광암 로봇수술 시 방광대치술 방법과 임파선절제술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기능 및 재건’ 파트에서는 김대경 교수(대전을지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이 토토 로얄질환 로봇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일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의 토토 로얄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의 토토 로얄질환 로봇수술 1000례 달성은 개인 기록으로 국내 최연소이자 단일기관 기준으로 역대 최단기간에 달성한 성과다. 이날 기념식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제조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은 2019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로봇수술 특화 진료를 시행한 지 약 3년 11개월 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장암과 전립선암 등 토토 로얄암 분야의 진단과 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정준 센터장은 허혈을 위한 작업 없이 신장에 혈류가 흐르는 상태에서 신장 종양을 제거하고 재건하는 초고난도 수술인 무허혈 신장 부분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인천성모병원에서만 500례 이상을 집도했다. 이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최다 기록이다.
이대토토 로얄병원(병원장 이동현)이 진료개시 1년 만에 수술, 환자, 검사 등 모든 진료 부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대토토 로얄병원은 지난해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외래 및 검사실을 열고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개시 1년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토토 로얄 4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비뇨의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대토토 로얄병원의 성장세는 수술건수 증가에서 확연히 나타났다. 우선 전체 수술건수가 이대토토 로얄병원 개원 전인 2021년도에 비해 2022년 30% 증가했다(2022년 2월~2023년 1월). 주목할 만한 것은 로봇수술건수는 지난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대토토 로얄병원 측은 “특히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무려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 : Robotic)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대토토 로얄병원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토토 로얄 로봇수술 1세대’ 김완석 이대토토 로얄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
토토 로얄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해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협업 기획한 빨간풍선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275개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서 시작된다. 빨간풍선 캠페인은 배뇨 활동이 실제 일어나는 화장실에서 방광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는 ‘통증 없는 혈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남성 소변기에 부착하는 빨간풍선 심볼 스티커와 눈높이 위치에 맞춘 질환 정보 스티커를 제작했다. 빨간풍선 심볼 스티커는 소변이 닿으면 빨간풍선이 사라지는 온도 감지 변색 스티커로, 캠페인에 대한 이용자들의 주목도를 높이면서 자연스럽게 심볼 스티커를 향해 소변을 보도록 유도해 화장실을 깨끗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넛지 효과(Nudge effect)를 접목했다.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 없는 혈뇨이다. 방광암 환자의 약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안으로 혈뇨가 보이는 경우에는 방광암일 확률이 더 높다. 특히 방광암은 나이가 많고 흡연 경험이 있을수록 발병 위험이 높으며, 남성의 경우 여성 대비 약 4배 이상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혈뇨는 방광암을 포함해 비뇨기계 이상을 알려주는 중요 신호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