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먄 토토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용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성과를 지속하며 처방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최근 벤테그라(Ventegra)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베그젤마가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1,300만명에 달하는 벤테그라 가입자를 커버하게 되면서 미국 내 베그젤마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벤테그라는 미국 내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PBM)로서 처방의약품뿐만 아니라 전문 의료진이 직접 투여해야 하는 의약품의 환급도 담당하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지난 9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처방집에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는 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베그젤마까지 추가함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직접판매(직판)하고 있는 두 제품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벤테그라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로버트 T. 다케토모(Robert T.
베트먄 토토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가 뉴질랜드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보조금 지원 대상 품목(funded brand)에 선정됐다. 뉴질랜드 Pharmac(의약품관리청)은 정부의 보조금 지원 대상 트라스투주맙 의약품을 기존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에서 허쥬마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기간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총 3년 6개월이며, 지원 금액은 허쥬마 150mg 바이알 1개당 100달러, 440mg 바이알 1개당 293.35달러로 책정됐다.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2024년 5월 31일까지 허쥬마로 전환해야만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트먄 토토는 이번 정책 결정에 대해 치료 효능이 뛰어난 바이오의약품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전달하려는 뉴질랜드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 Pharmac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조금 지원 품목에 허쥬마를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트라스투주맙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조금 지원 품목 변경을
베트먄 토토가 글로벌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이하 BSI)로부터 국제 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가 지난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법규 리스크의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 해당 인증은 컴플라이언스 경영 평가의 척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ESG 평가 기관에서도 이를 평가 요소로 사용하는 등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세계 최초의 국가 표준 제정기관인 BSI의 한국지사의 심사를 거쳐 ▲회계 및 세무, ▲공정거래, ▲부패방지, ▲자본시장법, ▲수출규제, ▲노동법, ▲IT 컴플라이언스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준법 관리 체계 및 이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약품을 직
베트먄 토토가 세계 각국의 주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셀트리온그룹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글로벌 IBD 홈커밍 데이 2023(Global IBD Homecoming Day 2023, 이하 홈커밍)’을 개최한다. 베트먄 토토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이해관계자(Key Opinion Leader, 이하 KOL)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홈커밍 행사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홍보는 물론 국내외 최신 의료 트렌드 및 처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호주, 체코 등 총 11개국에서 IBD 분야의 핵심 의료진 약 40명이 참석했다. 베트먄 토토는 행사 첫 날 진행한 마케팅 세션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플릭시맙 SC제형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획득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를 비롯해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등의 제품별 특장점과 리얼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를 소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후 진행된 메디컬 세션에서 램시마SC의 경쟁력에 주목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7일 셀트리온과 베트먄 토토가 양사 통합 5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달 23일, 셀트리온 총 242만 6,161주(취득 금액 3,651억원), 베트먄 토토 총 244만주(취득 금액 1,644억원)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이래 영업일 기준 11일 만에 총 5,29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양사는 올해만 셀트리온 총 442만 8,402주(약 6,694억원), 베트먄 토토 총 434만 5,000주(약 2,82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해 합계 약 9,521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향후에도 양사는 시장상황을 지켜보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홀딩스는 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 취득을 알리며 셀트리온그룹의 성공적인 합병에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홀딩스는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장내매수를 통해 셀트리온 주식을 취득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취득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홀딩스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은 지주회사로서 통합 셀트리온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향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원활한 합병에도
베트먄 토토는 금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476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당기순이익 4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3분기까지 총 1조 6,77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연매출 2조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전 제품의 글로벌 처방이 견고한 가운데 북미 지역에서 인플렉트라(성분명 : 인플릭시맙, 램시마의 미국 제품명) 및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판매가 늘었고, 유럽에서는 램시마SC(피하주사제형) 및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등 수익성 높은 후속 제품의 처방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경우 미국 등 글로벌 전역으로 직접판매(직판)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인력 확충 및 의약품 운반 등 제반비용이 증가해 일시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이 이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개선됐으며, 순이익은 영업외손익의 개선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15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플렉트라는 미국에서 주요 사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ited Healthcare), 시그나(Cigna) 등에 선호의
베트먄 토토가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이하 UNDP)에서 개최한 항암제 조달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및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를 공급하게 됐다. UNDP는 국제연합(United Nations, UN)의 산하기관으로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사회적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기금 조성, 기술 원조, 의약품 지원 등을 수행한다. 베트먄 토토는 지난 5월 UNDP로부터 항암제 입찰 계획을 전달받아 참여한 이후 최근 수주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동사는 올 연말을 타겟으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에 트룩시마와 베그젤마를 공급할 계획이다. 베트먄 토토는 이번 UNDP 입찰 수주를 통해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한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돕는 바이오제약 기업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동사의 바이오 의약품이 글로벌 전역의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국제기구의 입찰 경쟁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만큼 의료 현장에서의 제품 선호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강
베트먄 토토가 세계 최대 아달리무맙 시장인 미국에서 주요 의약품 공급 채널인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과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 등재에 이어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미국 주요 전문 약국 체인인 ‘케어파트너스 파머시’(CarePartners Pharmacy, 이하 케어파트너스)에서 관리하는 공급 프로그램에 유플라이마가 추가됐으며, 이달 말부터 케어파트너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문 약국을 통해 유플라이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까지 케어파트너스에서 판매하던 오리지널 제품이 제외된 가운데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아달리무맙 의약품으로는 유일하게 유플라이마가 판매될 예정이다. 케어파트너스는 만성 및 희귀 질환에 대한 처방의약품을 취급하는 전문 약국이다. 미국 의료시장에서 전문 약국은 중소형 PBM 등과 연계해 의약품 판매 및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채널로 손꼽힌다. 케어파트너스는 워싱턴 D.C.와 50개주 전역에 의약품을 공급
베트먄 토토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세계 최대 아달리무맙 시장인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계약을 확대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먄 토토는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s, 이하 PBM)인 ‘벤테그라’(Ventegra)와 지난 9월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면서 미국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커버리지를 확보하게 됐다. 베트먄 토토는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 및 회사의 커머셜 역량, 공급 안정성 등 핵심적인 세일즈 항목에서 강점을 나타내며 다수의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벤테그라 계약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이러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동사는 지난달 미국 3대 PBM 중 하나인 '옵텀'(Optum)에서 관리하는 공보험(Medicare Advantage) 처방집에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했으며, 이번에 벤테그라까지 연달아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미국 인
베트먄 토토에서 판매 중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에 성공하며 작년 하반기 직접판매(직판)로 전환한 이후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먼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인 프랑스의 AGEPS(Agence Générale des Equipements et Produits de Santé, 아젭스) 병원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AGEPS는 프랑스 파리 및 일드프랑스(Île-de-France) 지역의 대학병원 연합인 APHP(Assistance Publique - Hôpitaux de Paris, 아뻬아쉬뻬)의 의약품 조달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트룩시마는 올 10월부터 3년간 해당 병원에 독점 공급될 예정이다. 베트먄 토토는 AGEPS가 프랑스 전체 시장의 15%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트룩시마 처방 확대가 한층 탄력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 위암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도 유럽 주요국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허쥬마는 올 3분기 이탈리아 캄파냐(Campagna) 주정부에서 개최한 트라스투주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