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슬롯사이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슬롯사이트 학술대회’가 열린다. 질병관리청은 9월 25~26일 양일간 ‘2024년 슬롯사이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등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유행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비를 고려해 ‘호흡기 감염병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슬롯사이트 간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첫째 날에는 ‘신종 감염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충남대학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성균관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종헌 교수가 ‘기후변화와 호흡기 감염병 역학적 대응’에 대해 발제하며, 질병관리청이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을 발표한다. 아울러 질병청과 지자체 슬롯사이트들이 그간 실제 수행한 감시와 역학조사를 토대로 작성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둘째 날에는 의사 겸 작가인 이낙준 전문의가 ‘감염병으로 보는 세계사’를 주제로 슬롯사이트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하며, 슬롯사이트이 집필·게재한 논문을 바탕으로 논문과 포스터 발표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
‘필수슬롯사이트’ 명칭을 법적으로 정의하고, 필수슬롯사이트 지원·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체계적으로 정책을 수립·추진하도록 법적 근거를 담은 ‘필수슬롯사이트법’을 포함한 다양한 보건슬롯사이트 관련 법률안들이 추진된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4월 24~30일)간 16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안들이 회부됐다. 이 중 보건슬롯사이트 관련 법률안은 총 9건으로 확인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첫째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의 ‘필수슬롯사이트 육성·지원’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대에 올랐다. 해당 법률안은 ▲필수슬롯사이트를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수립 ▲법적ㆍ행정적ㆍ재정적 지원체계 마련 ▲전담조직 구성 등 안정적인 필수슬롯사이트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통칭 ‘필수슬롯사이트법’은 필수슬롯사이트에 대한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필수슬롯사이트”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분야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危害)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슬롯사이트서비스로 정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필수슬롯사이트종사자는 필수슬롯사이트환자에게 필수슬롯사이트에 관련해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 하며, 필수슬롯사이트로 인해 환자
감염병 예방법과 시행규칙 개정으로 인구 10만명 이상의 시·군·구에서는 1명 이상의 슬롯사이트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했지만, 슬롯사이트 충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대체토론에서 공개한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구 슬롯사이트 임명 현황’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의무배치가 필요한 134개 기초단체 중 실제 충원한 지자체는 59개(44%)개에 불과했다. 국회와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의 역학조사를 원활하기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3월 4일 ‘인구수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시·군·구의 장은 소속 공무원으로 1명 이상의 슬롯사이트을 둬야 한다’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0조의2(슬롯사이트)을 개정한 바 있다. 이에 근거해 시행규칙 제42조의2(슬롯사이트을 둬야 하는 시·군·구)은 ‘인구 10만명 이상인 시·군·구’로 개정됐고, 동 규정은 9월 5일부터 시행됐다. 2020년 7월 기준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구는 총 134개이다. 하지만 59개(44%) 시·군·구에서만 슬롯사이트 100명을 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