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토토 로얄은 지난 21일 ‘제14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백토토 로얄 QPS실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두려움 없는 조직 만들기, SPEAK UP’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환자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는 환자안전을 위해 최근 관심과 요구도가 높은 심폐소생술(이하 CPR)체험 교육과 SPEAK UP 캠페인을 진행했다. CPR교육은 1층 100년 건강 플랫폼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체험장에서 CPR더미를 활용해 의료진과 환자가 1:1로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두려움 없이 안정감 있는 토토 로얄을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SPEAK UP 수칙에 대한 ‘우리의 다짐’ 이벤트와 함께 ‘환자안전사건 보고 우수자’ 및 ‘환자안전 근접오류 최다 보고 부서’ 에 대해 포상했다. 환자안전사건 보고 우수자는 중증 위해사건으로 이어질 뻔한 사건을 예방한 ▲외래 간호부 한선희 파트장 ▲영상의학과 김영준 주임의료기사 ▲병리과 김소연 파트장, 수술실 최덕미 주임간호사 등이 수상했다. 또 환자안전사건 보고 우수 부서는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근접오류를 보고해 환자 안전 사건 예방 및 환자 안전 문화 형성에 기여한 약제부가 선정됐다. 구호석 원장은 “이번 환자 안전
인제대학교 서울백토토 로얄 마취통증의학과 방시라 교수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이공분야 기초연구 중견연구사업’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 책임자인 방시라 교수는 향후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한 주술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수술후 폐합병증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방시라 교수는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실제 상황에서의 자료를 모아 국제적으로 경험을 공유하면 수술이 필요한 코로나19 환자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예후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수술 후 이환율, 사망률과 큰 연관이 있는 코로나 감염과 폐합병증의 발생 여부 및 위험인자를 도출해 낸다면 수술 후 사망률을 낮추어 환자 및 사회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시라 교수는 마취 및 급성 만성 통증관리를 전문분야로 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자료를 이용한 ‘수술과 마취가 소아의 성장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위험 인자 도출 연구’ 와 ‘우리나라 노인 환자들의 고관절 골절 수술 시 마취 방법에 따른 수술 후 사망과 섬망 및 인지장애에 대한 비교 연구’ 등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