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탠 카지노, 전혀 괜찮지 않은 탠 카지노입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탠 카지노’ 편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광고는 전자탠 카지노 사용자와 주변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 속 상황(가정, 직장, 주변인과의 만남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전자탠 카지노에 대한 관대한 시선을 문제로 지적하고, 전자탠 카지노 사용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전자탠 카지노 사용자 10명 중 약 8명이 실내외 금연 구역에서 몰래 탠 카지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래 사용하는 장소는 집 안, 차 안, 실외 금연 구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러 종류의 탠 카지노를 혼용하는 흡연자의 경우 몰래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이번 광고는 이러한 ‘몰래 흡연’ 행태를 반영해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전자탠 카지노 간접흡연 문제를 다양한 상황*으로 제시한다. 특히, 간접흡연을 자각하지 못하는 주변인의 모습을 통해 전자탠 카지노가 흡연자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했으며, 주변인의 얼굴이 피폐하게 변화하는 특수 효과를 통해 흡연자가
법원이 전자탠 카지노 관련해 ‘건강에 덜 해로운 탠 카지노는 없다’는 결론을 지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흡연자인권연대가 전자탠 카지노와 관련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2월 21일 흡연자인권연대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피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피고에 승소 판결했다. 지난 2022년 10월 전자탠 카지노 사용자 집단인 원고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제작한 담뱃갑 경고그림과 금연광고로 인해 ▲흡연권 ▲건강권 ▲평등권 ▲명예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경고그림 및 금연광고 제작 행위가 위법하거나 원고에게 손해를 끼쳤음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어 이번 소송에서는 ▲전자탠 카지노가 일반탠 카지노보다 덜 유해하다는 충분한 근거 여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담뱃갑 경고그림과 금연광고 제작 행위에 위법 소지 여부를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원고인 흡연자인권연대는 전자탠 카지노가 일반탠 카지노보다 건강을 덜 해치며,
지난 9월부터 송출되고 있는 올해 2차 금연 광고 ‘한 대가 무한대가 되는 전자탠 카지노 연쇄흡연’ 편과 연계해 기획한 금연 캠페인 ‘전담 고민 상담소’가 10월 11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인기 팟캐스트 ‘송은이 & 김숙 비밀보장’과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 ‘전담 고민 상담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담 고민 상담소’는 20년 노담(No 탠 카지노) 경력으로 금연의 대명사가 된 방송인 김숙이 송은이와 함께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전자탠 카지노 관련 고민 사연을 모집해 상담하는 코너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밀보장’ 인스타그램 채널과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탠 카지노와 관련된 다양한 사연을 사전에 모집했다. ‘전자탠 카지노 중독’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국민에게 친숙한 예능 형식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내는 동시에 전자탠 카지노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솔직하고 가감 없는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전담 고민 상담소’에서는 20년 노담의 산증인인 방송인 김숙과 이를 지켜본 송은이, 그리고 김숙의 지인이자 ‘비밀보장’에서 탠 카지노 관련 상담을 도맡고 있는 ‘탠 카지노녀’가 출연
전자탠 카지노 규제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일 ‘2023년 금연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자탠 카지노 규제 필요성을 환기하고, 금연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덜 해로운 탠 카지노는 없다:전자탠 카지노의 규제 방향은?’을 주제로 3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탠 카지노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한국 전자탠 카지노 현황과 사용 행태’를 주제로, 국내 전자탠 카지노 판매 동향과 탠 카지노업계의 마케팅 실태 및 전자탠 카지노 사용자의 흡연 행태 등을 발표했다. 두 번째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민경 교수는 ‘한국의 전자탠 카지노 및 성분 규제 방향’에서 전자탠 카지노 마케팅 규제를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특히 탠 카지노의 유해성분 관리·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탠 카지노규제센터 소속 브라이언 킹 박사는 ‘미국의 탠 카지노 규제 현황’을 주제로 전자탠 카지노를 포함한 미국의 탠 카지노 판매시장 현황과 FDA 탠 카지노규제센터의 역할 및 탠 카지노 규제 정책 방향을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 한림대 백유진 교수, 공주대 신호상 교수, 한국법제연구원 박세훈 연구위원,
보건복지부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를 공개하며, 국민 참여형 전자탠 카지노 대응 캠페인도 전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인 ‘한 대가 무한대가 되는 전자탠 카지노 연쇄흡연’ 편을 9월 15일부터 송출하고, 주변 흡연자에게 전자탠 카지노의 중독성을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는 국민 참여형 ‘전담(전자탠 카지노) 대응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광고는 전자탠 카지노 ‘중독’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광고는 직장과 가정을 배경으로 한 ‘평일 직장인’편과 ‘주말 아빠’편으로 제작해 평범한 일상에서 장소를 불문하고 끊임없이 전자탠 카지노·궐련으로 흡연을 이어가는 흡연자의 ‘연쇄흡연’ 패턴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흡연 빈도를 줄이려고 전자탠 카지노를 피우기 시작했지만, 실내 및 금연구역에서 티가 덜 난다며 흡연하는 ‘몰래 흡연’부터 시작해 각종 전자탠 카지노와 일반 탠 카지노를 섞어 피우는 ‘혼용 흡연’ 등 오히려 전자탠 카지노에 중독된 흡연자들의 모습을 통해 흡연자가 스스로 전자탠 카지노의 중독 실태를 자각하도록 연출했다. 2차 금연 광고는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채널, 사회관
탠 카지노 흡연뿐만 아니라 전자탠 카지노 사용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농도 또한 높으며, 특히 액상형 전자탠 카지노가 다른 탠 카지노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를 더 많이, 더 멀리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의 간접흡연 실외 노출평가 실험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실외 흡연을 가정해 ▲궐련 ▲액상형 전자탠 카지노 ▲궐련형 전자탠 카지노를 사용하는 흡연자를 기준으로 각각 3m, 5m, 10m 간격에서 실험을 진행했으며, 탠 카지노 종류별 연기 혹은 에어로졸이 이동하는 것을 카메라로 촬영해 공기 중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PM1.0) ▲블랙 카본 등을 측정했다. ‘블랙 카본’은 불완전 연소 시 발생하는 그을음으로, 탄소로 구성된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한다. 실험 결과, 모든 탠 카지노 제품 흡연·사용자로부터 3m, 5m, 10m 떨어진 장소에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해당 탠 카지노 제품 흡연·사용 전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보다 높았다. 이 중 초미세먼지는 액상형 전자탠 카지노(17만2845㎍/개비)가 가장 많았고, ‘궐련(1만4415㎍/개비)’, ‘궐련형 전자탠 카지노(3100㎍/개비)’ 순으로 나타났다. 확산 거리는 ‘액상형 전자탠 카지노’ 〉
지난 9월 24일 가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연구하고 탠 카지노연기 없는 세상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탠 카지노연기 없는 사회 연구회(KASS)’가 설립, 이를 기념하는 학술연구 모임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충무병원 윤방부 교수, 계명대 김대현 교수를 포함해 가정의학과 교수 및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 교사, 세종대 최안나 행정학과 교수 등 총 16명이 참석해 탠 카지노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현안들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Harm reduction 탠 카지노의 위해 감소’를 주제로 윤방부 교수가 진행했으며, 1세션에서는 황희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성인의 위해 감소와 청소년에서의 피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2세션에서는 탠 카지노연기 없는 세상을 위해 청소년들의 눈높이 금연 교육과 전자탠 카지노의 청소년 유인효과(Gateway)에 대해 김양식 인동중학교 교사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김대현 계명대 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탠 카지노 연기 없는 세상은 과연 어떠한 모습이며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주제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이번 창립 준비를 위한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중에서는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인식 때문에 일반탠 카지노(궐련)를 끊고 전자탠 카지노를 피우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일각에서는 전자탠 카지노가 심뇌혈관질환 악화에 미치는 영향이 일반탠 카지노보다 적어 금연보조제로서 전자탠 카지노를 활용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에 수행된 연구들은 주로 단일 시점에서 일반탠 카지노와 전자탠 카지노의 유해성분 노출 차이를 비교했으며, 혈압 등 제한적인 심뇌혈관질환 지표만을 포함했다는 한계를 지닌다. 실제로 일반탠 카지노를 사용하다 전자탠 카지노로 교체하는 등 흡연 방식에 변화가 있을 때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1저자: 최슬기 연구원)은 성인 남성에서 탠 카지노와 전자탠 카지노 이용행태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5년과 2018년, 총 2회에 걸쳐 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의 남성 515만 9538명을 흡연 습관 변화에 따라 7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고 이들의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추적 관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