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의료계와 전혀 논의되지 않은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등을 강행할 경우 41대 바카라 루쥬의 총사퇴 및 비대위 전환과 함께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천명했다. 대한의사협회과 2월 6일 오전 10시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먼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진들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고, 아직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밥그릇 챙기에만 매몰돼 있는 파렴치한 이기주의 집단으로 규정·매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시각에 대해 무력감과 참담함을 느낄 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료 현안에 대한 다소간의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지만, 정부는 의대 정원 지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본격적인 논의 요청을 외면하며 의료 현안에 대한 더 이상의 구체적인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필수 회장은 구체적으로 의료 현안에 대해 협상 및 논의하려 했으나, 오히려 정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의료계를 무시한 행동에 대해 거론했다. 우선 의대 정원 증원과 관
대한재활의학과 의사회는 26일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에서 2022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는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이어서 회칙 개정, 유공 회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 제 14대 신임 회장 및 감사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민성기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제4대 세계재활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박창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으며, 6년의 회장 재임기간 동안 함께 했던 부회장(강종권, 권순용, 이재환, 임민식), 박성익 이사, 박진석 감사 등 임원들과 사무국 김하윤 팀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차기 회장 선거에서는 24년 동안 의사회에서 총무와 회장 등을 역임했던 민성기 회장의 뒤를 이어 임민식 부회장이 제14대 대한재활의학과 의사회 회장으로 당선됐으며, 감사로는 나인수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임민식 당선자는 “재활의학의 브랜드화(化), 세무-재무 등 대회원 서비스를 통한 내부 고객 만족도 향상, 신의료기술 발굴 및 회원 조직 강화 등 4대 정책을 차기 바카라 루쥬의 역점 사업”이라고 밝혔다. 나인수 감사 당선자는 “회칙과 각종 규정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5대 바카라 루쥬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든든하고 당당한 서울시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서울시의사회 35대 바카라 루쥬는 지난 바카라 루쥬에서 회무를 수행했던 임원들을 연속 임명해 기존 바카라 루쥬가 추진해 왔던 업무와 관련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대응팀’을 구성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한편 지난 바카라 루쥬에 이어 제35대 바카라 루쥬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아 회무를 수행하는 상임진으로는 송정수·유진목·이태연 부회장, 방원준 법제이사, 오승재 의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 7명의 임원이 있다. 박명하 회장은 “이번 바카라 루쥬 인선은 기존 바카라 루쥬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데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모두를 아우르며 회원을 위한 바카라 루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제35대 바카라 루쥬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