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봇을 개발하는 엘엔로보틱스(대표 최재순, 배성한)가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으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품목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 혈관중재시술로봇으로 지난 2019년 10월 식약처 승인 하에 서울아산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서 진행된 첫 탐색 임상시험 성공 이후 약 3년간의 기능 향상 및 보완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다. 기존의 해외 경쟁사 제품 대비 확장된 시술도구 조작성과 고유한 햅틱 인터페이스 구현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엘엔로보틱스는 서울아산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의공학연구소 최재순 교수와 심장내과 김영학 교수가 2019년 설립했다. 이번 제품은 서울아산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이 주관 책임을 맡고 있는 연구중심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육성사업의 결과인 임상현장 기반의 가속화된 기업 협력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한 의료로봇의 국내 첫 승인 사례라는 점에서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도 가진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이를 복구하기 위한 시술로, 혈관질환에서 나타나는 병변의 다양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시술자의 오랜 경험과 숙련도가 요구된다. 엘엔로보틱스의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재활 분야 로봇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비용 수가 등의 문제로 효용성 대비 적은 투자가 이뤄지거나, 높은 규제에 가로막혀 실증적인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최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수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서비스 및 정밀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에 대한 기술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14일 ‘로봇이 바꾸는 미래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현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로봇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정부와 민간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권동수 교수는 의생명공학 교육 방향의 전환과 함께 “국가에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보험정책부터 바꿔야 한다”며 보험수가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학교들이 의공학과를 만들었지만 죽도 밥도 안 되고 있다. 공학자도 아니고 의학자도 아니고 완전히 찬밥신세”라며 “의학을 알아야지만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로봇 기술의 활용방법을 생각할 텐데, 로봇 하는 사람들이 의학을 모른다. 왜 필요한지는 아는데 어떤 기술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과대학에서는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기기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