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메이저 바카라은 7일 메이저 바카라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의약품 안전관리 발전을 위해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협력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을 위한 정보 공유 ▲기타 의약품 안전관리 관련 업무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메이저 바카라 측에서는 오상훈 원장, 문정섭 부원장, 구호석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최은미 과장, 손나영 대리가 한순영 원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오상훈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관리체계를 조성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발전에도 상호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당국이 삭센다와 졸피뎀 등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약물들의 부작용 실태파악에 나섰다. 한국의약품메이저 바카라은 최근 리라글루티드와 졸피뎀의 부작용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두 연구는 모두 계약체결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각 50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먼저 리라글루티드는 GLP-1(Glucagon Like Peptide-1) 유사체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제품명 빅토자)로 사용되다가 임상에서 체중감소 효과가 나타나자 추가임상을 통해 2017년 7월, 비만치료 주사제(제품명 삭센다)로 승인받았다. 삭센다는 일명 ‘다이어트주사’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언론에서는 과도한 사용에 따른 부작용 및 불법 유통에 관해 지속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에 2018년 12월 대한의사협회는 전 회원에게 오남용 예방 및 안전한 사용을 위한 지침을 안내한 바 있으나, 리라글루티드의 KAERS 부작용 보고건수는 급증하고 있어 발생 현황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리라글루티드는 선행연구에서 투여 후 가장 흔하게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 장애가 나타났고 저혈당, 췌장염 등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외에도 빈맥 및 급성 신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