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국민토토 바카라 사이트법이 발효된 이후 처음으로 의약계와 토토 바카라 사이트보험공단의 합의에 의한 수가계약이 체결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이번에 합의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토토 바카라 사이트네트워크는 16일 “수가계약 체결이라는 결과만을 놓고 평가하기 이르다”며 “향후 후속논의가 얼마나 책임 있게 진행되는가가 이번 수가계약 체결의 주요한 평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토토 바카라 사이트네트워크는 “곧 개최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번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일정과 계획을 확정하여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2008년까지 토토 바카라 사이트보험 보장성을 80%까지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확정해 제시하라”고 주장하고 “구체적 방안을 위해서는 선택진료제의 폐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가협상의 결론은 3.5%인상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의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 하다”고 지적하고, “만일 정부가 이번 합의사항을 실행하는데 있어 지원을 소홀히 하거나 의약단체 및 공단이 합의사항 이행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