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쉐링은 “ZK-EPO라는 카지노 로얄에 대해 난소, 유방 및 비소세포성 폐암 3종에 대한 제2상 임상 실험에 착수했다”고 발표해 본격적인 카지노 로얄 시장 진출에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전 ZK-EPO의 실험 결과가 매우 고무적이어서 최근 회사의 문제가 되고 있는 종양 치료 프렌차이즈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이 새로운 제2상 임상 실험은 앞으로 수많은 경쟁 제품에 대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ZK-EPO는 새로운 세포독성 약물군인 epothilones에 속하는 카지노 로얄이다.
즉, 종양 세포 분열 억제를 일으키는 튜블린 중합(tubulin polymerization)반응을 유도하는 새로운 세포독성 약물에 속한다.
ZK-EPO는 강력한 튜블린 안정제로 탁솔과 안트라사이크린계 내성 종양에 대한 항암 효과가 전 임상 실험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2상 임상실험에서는 비소세포성 폐암, 유방암 및 난소암에 ZK-EPO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며 금년초 제1상 임상실험 결과 각종 고형 종양에 항암 효과가 있음에 고무되어 제2상 임상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쉐링이 카지노 로얄 시장에 진입하려면 앞으로도 많은 도전이 도사리고 있다.
ZK-EPO가 고형암 시장에서 획기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시중에 이미 시판되고 있는 paclitaxel, docetaxel과 같은 탁산계열 약물보다 우수해야 하고 유사 제품 즉, BMS의 ixabepilone(BMS-247550)과 로슈/Kosan Biosciences의 KOS-862등과 경쟁하게 된다.
ZK-EPO가 성공할 경우 회사의 다른 카지노 로얄 파이프라인은 매우 유망한 제품으로 계속 유지될 것이다.
즉, Campath, Bonefos 및 Zevalin등이 앞으로 5년 내에 건전한 매출 신장의 동력으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atamonitor)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