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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기관/단체

경기도醫, 회비 1년 완납시 투표 참여

회장선거 투표권 제한 규정 ‘5년→1년’ 완화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5-12-14 05:50:50

경기도바카라 공식 회장 선거투표권이 완화돼 내년 경기도 바카라 공식장 선거에서는 6000여명의 회원들이 투표권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바카라 공식는 최근 가진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에서 ‘2006년 경기도바카라 공식장 선거’ 선거권 제한을 완화시킨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바카라 공식는 지금까지 최근 5년간 지역바카라 공식비를 납부한 회원에게만 선거권을 부여해 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2004년 1년간의 회비만 납부해도 선거권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경기도바카라 공식장 선거투표권을 갖는 회원수는 2700여명에서 6000여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기홍 선거관리위원장은 “2004년 의협회비를 납부하고 지역 바카라 공식에 신고한 회원에게는 투표권을 인정한다”고 밝히고 “2004년 의협회비를 납부한 공보의에게도 선거권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바카라 공식는 내년 1월 9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진행돼 2월 9일경 개표결과를 공개하고 당선인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남형근 의무학술이사의 ‘폐기물 관리법 일부개정안’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남 이사는 “감염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지정폐기물에서 독립시켜 독자적인 폐기물로 규정토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폐기물을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처리 하기 위해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감염성 폐기물’의 용어를 ‘의료폐기물’로 정정해 정의상의 오류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오염물질로 대두되고 있는 폐의학품 등 의약품 잔류물을 폐기물로 포함해 관리를 강화하자는 내용의 개정안과 의료(감염성)폐기물 관련 최근 추진현황도 보고됐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