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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해외바카라 메이저

바카라 메이저 주주, 노바티스 인수 제의에 강한 반발

노바티스, 2차로 일괄 51억 달러 인수제안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5-12-21 04:55:00

바카라 메이저(Chiron)사의 대 주주들은 노사티스가 주당 45달러로 인수하려는 조건에 도전하고 있다.

바카라 메이저 회장 피엔(Howard Pien)씨의 서신에서 “지난 10월에 발표한 인수제안은 회사측의 플루비린(Fluvirin)백신에 대한 문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기미에 적절한 평가가 반영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 서신은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일부라고 언급하고 “주당 45달러의 인수는 회사를 훔치려는 행위와 같다”라고 혹평했다.

바카라 메이저의 주식 5%를 소유하고 있는 베일유액트(ValueAct)사는 “바카라 메이저의 인수가가 지난 플루비린 관련문제로 가격이 인하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바티스는 바카라 메이저의 주식 42%를 소유하고 있고 나머지 58%의 취득으로 통제를 도모하고 있는 상태이다.

베일유액트 파트너인 모피트(G.Mason Morfit)씨는 “스위스 노바티스사가 바카라 메이저 주식이 백신 생산 바이오 제약회사로 플루비린 사건을 최초로 직면했던 사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지난여름과 가을 내내 노바티스는 끈질긴 내부 정보를 접하여 바카라 메이저가 플루비린 사건에서 회복하고 1년 후에 백신이 다시 시판 될 것을 예측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04년 10월에 바카라 메이저는 “플루비린 생산 문제로 의약품 생산 허가가 취소되어 주가가 45.42달러에서 30.76달러로 추락했다.

지금은 생산 문제가 해결되어 회사의 주가는 플루비린 시판 수거 이전 가격에서 거래 타협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엔 회장의 서신에는 “2010년 주당 배당 이익을 4.46달러로 추정하고 앞으로 18억 달러의 현금 흐름이 추가되어 경영이 개선되면 2010년에 주가는 12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바티스는 10월에 나머지 58% 주식을 일괄 51억 달러 인수를 제안했으며 바카라 메이저 사의 주주들은 이 제안에 대하여 내년에 투표로 결정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제안은 2차 시도인 셈이다. 일차는 지난 9월에 노바티스가 주당 40달러로 제안했었으나 이사회에서 이를 거절한 바 있다. (MarketWatch)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