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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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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라 토토 사이트발전계획, 국민 건강권 위협한다”

국수연, “복지부 종합계획안 문제점 투성이” 지적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5-12-27 04:50:00

복지부가 발표한 ‘제1차 바카라 토토 사이트육성발전 5개년종합계획안’에 대해 국민건강수호연대(이하 국수연)가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국수연은 최근 성명서를 통해 “의료인의 주축인 의사를 배제 시킨 채 수립한 정책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복지부의 이와 같은 정책의 추진을 강력하게 반바카라 토토 사이트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22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바카라 토토 사이트의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장기 종합전략인 ‘제1차 바카라 토토 사이트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안’을 확정·발표한 바 있다.

복지부가 발표한 안은 *국립한의과대학설립 *한방임상센터설치 *한방전문바카라 토토 사이트제도 실시 *한방공공보건사업 강화 *한방건강보험 급여확대 *양한방협진체계 활성화 *한약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국수연은 “복지부가 국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올바른 기준이나 판단근거가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또 한번의 졸속으로 국민의 건강권에 심각한 악영향을 초래할 운명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국수연은 “국립한의대의 신설은 국민건강을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으며 국민의 의료이용에 혼란과 불편, 국민의료비 증가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시설과 인력 등의 인프라가 미미한 상태에서 추진중인 한방임상센터의 설치는 경제적 낭비 뿐 아니라 실현가능성도 매우 희박하다”며 반발했다.

이어 “현행보건사업에 비해 국민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에 바카라 토토 사이트 구체적 근거가 제시되기 전에는 무조건적인 한방보건사업의 강화에 반바카라 토토 사이트다”며 복지부의 재고를 요구했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5-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