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사의 시오스(Scios)사는 3일 자사의 심장부전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나트레코(Natrecor)를 투여한 환자 가운데 2건의 메이저사이트 사실이 있음을 FDA에 통보했다.
2건의 추가 메이저사이트은 나트레코와 맹약을 투여한 환자의 메이저사이트에 대해 30일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을 당시에는 회사에 보고되지 않아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이 추가됐다.
이 약물의 매출은 안전성 문제로 급격히 감소되고 있으나 존슨 앤 존슨사는 심장 기능이 약해서 혈액 분출이 쇠약한 환자 치료에 안전하고 유용한 약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응급의학 학술잡지 10월호에 나트레코와 맹약을 투여한 후 30일간 메이저사이트자수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다.
이 자료에 두 건의 메이저사이트 사건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종합 보건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사측은 나트레코가 실제 메이저사이트 위험이 높은지 여부를 판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존슨 앤 존스 사 대변인 월프(Mark Wolfe)씨는 “30일 분석의 결론을 변경했다”며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30일 후 연구 결과 재심사와 더불어 회사측은 나트레코 및 맹약 치료 후 180일 간 모든 메이저사이트 요인을 평가하는 자료를 확대 분석하고 있다.
작년 1월 확대 분석에 동의한 회사측은 “30일 내에 발생한 두 건의 메이저사이트을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하고 “2006년 1/4분기에 FDA에 최종 보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초 30일 연구에서 나트레코 투여 집단 가운데 5건의 메이저사이트이 있었고 맹약 집단에서 1건의 메이저사이트이 발생했다.
한편, 5건의 메이저사이트 가운데 단 1건만이 심장 부전의 진행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대변인은 지적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