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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기관/단체

‘로봇수술·인공장기’ 등 최신술기 공개

한림대의료원, 3일 코엑스 국제바카라 전부심포지엄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6-02-07 05:00:00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3월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 암 치료 등 최신 의학의 신기술과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바카라 전부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이번 국제바카라 전부심포지엄은 컬럼비아·코넬의대와 공동 개최하며, 미국과 한국의 최신 임상의학 지견을 다루는 자리가 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1부 로봇수술의 세계적 대가인 마이클 알젠찌아노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국내 장기이식수술의 권위자인 이승규 서울아산바카라 전부 교수가 외과수술의 최신 기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에릭 로우즈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장영철 한강성심바카라 전부 교수가 인공장기의 개발과 의학적 활용에 대해 발표를 한다.

3부는 종양의 분자유전학 맞춤치료에 대해 버나드 웨인스타인 컬럼비아의대 바카라 전부와
감염질환 치료의 전망에 대해 정두련 한림대성심바카라 전부 교수가 연구자료를 설명한다.

4부에서는 뇌종양 수술에 대해 제프린 브루스 컬럼비아의대 교수와 노영수 강동성심바카라 전부 교수가 최신 임상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훈 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로봇수술, 인공장기, 유전자 맞춤치료 등의 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학식과 업적을 가진 석학들을 초청해 첨단 임상의학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 의학발전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참석자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 이메일(symposium@hallym.or.kr)이나 팩스(02-552-8325)로 받는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