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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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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조, 오가논 카지노 한국인업 부문 분리 계획

올 하반기 아가논 바이언스 분리 시작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6-02-08 03:20:00

네덜란드 악조 그룹은 앞으로 3년 이내에 회사 사업을 두 가지로 분리한다고 발표했다.

악조사는 2005년 순이익이 11억 5천만 달러(9억 6100만 유로 달러)로 회사의 목표대로 달성했으며 매출은 이전해 보다 6% 증가한 130억 유로 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금년 후반기에 카지노 한국인사업을 오가논 바이오사이언스(Organon Biosciences)로 분리할 것이며 완전 사업 분리는 앞으로 2-3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EO 한스 위저스(Hans Wijers)씨는 “이렇게 회사의 사업을 양분하므로 주주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많은 분석가들은 악조사가 1923년 설립된 오가논사를 분리하는 일은 매우 바람직하며 오가논사는 의약품 산업에서 미미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보고 회사가 이룩하는 보상만큼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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