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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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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서비스 메이저카지노사이트접수 1000건 상회 “심각”

‘부주의’·’설명소홀’ 많아…각별한 주의 요망

백승란 기자 help@medifonews.com
등록 2006-02-10 05:50:00

지난해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전년대비 23.5% 증가했으며, 진료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가장 많은 것메이저카지노사이트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9일 발표한 ‘2005년도 의료피해구제 업무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건수는 총 1093건메이저카지노사이트, 855건이 접수된 2004년에 비해 전년대비 23.5%가 증가한 것메이저카지노사이트 조사됐다.

진료과목별로는 정형외과 관련 소비자 피해가 16.0%(175건)로 가장 많았고, 내과 15.6%(171건), 일반외과10.9%(119건), 치과10.5%(115건), 산부인과 10.3%(113건)의 순메이저카지노사이트 집계됐다.

진료단계별로는 ‘수술’ 관련 피해구제 요청이 431건(39.4%)메이저카지노사이트 가장 많았고, ‘치료·처치’관련 295건(27.0%), 오진 등 ‘진단’관련 218건(19.9%) 등의 순이었다.

과실책임별 피해구제 현황에서는 의료인의 ‘부주의’가 55.5%(386건), ‘설명소홀’ 18.7%(130건) 등메이저카지노사이트 드러났다.

특히 성형외과와 치과의 경우 각각 51.2%와 43.6%로 ‘설명소홀’로 인한 접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진료과목의 특성상 긴급 수술이나 치료가 적어 의사가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메이저카지노사이트 분석됐다.

또한 사고내용별로는 ‘부작용·악화’ 52.0%(568건), ‘사망’ 17.1%(187건), ‘장애’ 13.1%(143건), ‘효과미흡’ 7.4%(81건), ‘감염’ 5.9%(65건) 등메이저카지노사이트 확인됐다.

이번 피해구제 접수 현황에서는 전반적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수술’관련 피해가 가장 높았으며, 내과·외과·산부인과의 경우 진단관련 피해가 상대적메이저카지노사이트 높은 반면 성형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는 수술 관련 피해가 많은 것메이저카지노사이트 조사됐다.

한편, 피해구제 접수 사례 가운데 배상과 환급메이저카지노사이트 처리된 경우는 334건메이저카지노사이트 총 처리금액은 26억 8천만원, 건당 평균 804만원인 것메이저카지노사이트 나타났다.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