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쪽박걸는 FDA에 미국 테바사와 산도즈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지쓰로마이신(azithromycin)의 포장에 약의 주성분을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짜상표를 부친 것으로 시민 청원을 제출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 두 제품이 최근 카지노 쪽박걸 특허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두 회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냈다.
테바사와 산도즈사는 카지노 쪽박걸의 항생제 지쓰로막스(Zithromax)의 복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카지노 쪽박걸는 FDA에 청원하면서 테바사와 산도즈사 약물의 가짜 상표를 시정하기 위한 시판 수거에 착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카지노 쪽박걸는 두 회사가 FDA 제품 허가서에 제시된 정보가 정확하고 완벽한 것인지 검토하고 정확하지 못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카지노 쪽박걸 CEO 맥키넬(Hank McKinnell)씨는 “환자와 의사들은 포장 안에 있는 약이 포장밖에 표시된 것과 동일한 것임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카지노 쪽박걸는 FDA 기준에 부합되지 않은 복제품이 환자에게 사용되지 못하기를 확인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카지노 쪽박걸는 테바와 산도즈사가 최근 아지쓰로마이신 1.5수화물(azithromycin sesquihydrate)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지노 쪽박걸는 법원이 앞으로 판매될 약품에 대한 임시 및 영구 압류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카지노 쪽박걸는 이들 복제품 약들이 포장에 표시한 아지쓰로마이신 모노수화물 보다는 아지쓰로마이신 1.5수화물이 획기적인 양으로 함유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지노 쪽박걸는 지난해 11월 지쓰로막스의 주성분 아지쓰로마이신 2 수화물 특허가 만료되며 이 항생제는 카지노 쪽박걸가 자체 상표 지쓰로막스와 산하회사 그린스톤(Greenstone)사에서 제네릭으로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테바와 산도즈는 복제품을 지난해 11월에 시판했으며 이를 계기로 그린스톤사에서 동시에 동일한 복제품을 시판 소개한 바 있고 계속 그린스톤을 통해 아지쓰로마이신 복제품을 시판할 예정으로 있다. (로이터)
백승란 기자(srbaek@medifonews.com)
200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