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바카라

2019년 7개 가상 바카라재단(▲학교법인 연세대학교▲아산사회복지재단▲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가상 바카라재단▲고려중앙학원▲길가상 바카라재단▲명지가상 바카라재단)의 가상 바카라 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중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가상 바카라이2조 3,446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의 가상 바카라기관(연세가상 바카라원, 원주기독병원) 입원수익은 전체 가상 바카라(2조 3,446억원)의 58%를 차지하는1조 3,614억원을 기록했고, 외래수익은39%(9,167억원),나머지 기타가상 바카라은66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전체 가상 바카라(2조 1,347억원)과 비교하면 작년보다9.8%증가했다.

가상 바카라이 다음으로 많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서울아산병원 외9개 병원 가상 바카라은 총2조 1,391억원이었다. 그중 입원수익이61%(1조 2,944억원)로 외래수익(7,452억원)과 기타가상 바카라(994억원)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증감율 측면에서도 입원수익7.1%로 외래수익(4.6%)과 기타가상 바카라(5.4%)보다 높았다.

두개의 재단으로 나누어 있는 삼성계열 가상 바카라재단중 2019년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삼성서울병원 입원수익과 외래수익 등은 알 수 없었지만 총 가상 바카라은1조 4,4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삼성가상 바카라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북삼성병원 외5개 의원의 총 가상 바카라은4,971억원이었다. 그중 총 가상 바카라의32%인입원수익(1,606억원)과 21%의외래수익(1,040억원)보다 기타가상 바카라의 점유율이47%(2,324억원)로 가장 높았다.

고려중앙학원의 가상 바카라기관(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 가상 바카라 증감율은11%로 조사한 재단 중 가장 높았으며, 입원수익도2018년 6,647억원에서 다음해7,528억원으로13.3%증가해 이들 중 가장 높은 증감율을 보였다. 2019년 총 가상 바카라은1조 1,691억원을 기록했으며, 입원수익이 전체64%(7,528억원)를 차지했다.

길가상 바카라재단과 명지가상 바카라재단은 각각2019년에4,712억원, 2,056억원의 가상 바카라을 벌어들였다. 두 재단의 가상 바카라기관 모두 입원수익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가천길병원은64%(3,023억원),명지병원은63%(1,294억원)였다.

가천대 길병원은2018년(1,274억원)에 비해2019년(1,207억원) 기타가상 바카라에서–5.3%의 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입원수익과 외래수익은 증가해 결과적으로 전체 가상 바카라도4.7%증가했다.

반면, 명지병원은 이 중 기타가상 바카라이13.2%로 가장 높은 증감율을 보였다. 전체 가상 바카라도2018년 1,931억원에서 다음해2,056억원으로 준수하게 증가했다.

한편, 이들의 가상 바카라 현황은 국세청 홈텍스와 각 대학의 공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