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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대의료원, ‘간이식 30주년’ 기념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 성료

대한이식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 진행해

고려대학교의료원 간이식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최신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9월 27일 안암병원 5층 메디힐홀에서 ‘간이식 30주년 기념 고려대학교의료원-대한이식학회 장기이식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간이식 30주년을 회고하는 자리로 송태진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담췌외과)가 좌장을 맡았다.

영상을 통해 고대의료원 간이식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정기훈 교수(동국대학교의료원 간담췌외과)와 최인석 교수(건양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가 소회를 전했다.

이어 유영동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가 간이식 30주년의 성과를 분석 발표하고, 박평재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식혈관외과)의 진행 아래 간이식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장기이식에 대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김기훈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교수, 한상엽 일산백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어 ▲간경변성 심근병증에 대한 이해(김미나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간 기능 부전 환자의 마취 관리(권지혜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신장이식에서의 심혈관 위험 평가(구태연 고려대 안암병원 신장내과 교수) ▲장기이식 전 혈관 석회화에 대한 CT 평가(황성호 고려대 안암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에 대한 발표 및 강의가 이뤄졌다.

세 번째 세션은 장기이식의 최신 지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 하종원 서울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장기이식 기계 관류의 발전(장원배 제주대학교 이식외과 교수)을 비롯해 ▲TA-NRP의 기술적 · 윤리적 과제(최국빈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웩스너 메디컬센터 교수) ▲국내 심장 정지 후 기증 프로그램 시행에 관한 현황(조혜성 고려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의 발표와 패널 토론(이광웅 서울대학교 간담췌외과 교수 겸 간이식학회 회장, 김동식 고려대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교수 겸 장기이식센터장, 김희선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과장, 오재숙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부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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