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이 전국 국·공립 및 민간 요양병원장 등 42명을 대상으로 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요양병원 대상 법령, 정책사업, 요양병원 평가 등 다양한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정책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설 카지노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요양병원장을 위한 위기 대응력 강화 워크숍’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의미와 요양병원 역할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사례 및 발전방안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 변천과 개선방안 등 정책 참여자로서 요양병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보건복지부 장영진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제정되면서 노인이 거주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의료-요양-돌봄 통합판정체계를 설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첫 시행한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전주나은요양병원의 안소희 병원장은 사례를 발표를 통해 “요양병원 간병인은 필수 인력임을 정부가 인정한 첫 사업이며 시범사업의 의의를 평가하고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대상 확대, 지원기간 현실화, 평가도구 개편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 요양병원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된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 추진현황과 최근 2주기 6차 평가지표 개편 내용을 발표하며, “현장과 정책 간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요양병원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