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카지노 주사위 게임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개발됐던 성과연동총액연봉제가 당초 취지에 대한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의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잇따른 실질적인 도입성과에 있어서는 저조한 실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성과연동총액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은 보고서의 난해함과 프로그램상 호환 문제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국중소카지노 주사위 게임협의회(회장 정인화)는 지난 2005년 정영호 원장과 김정덕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성과연동총액연봉제’ 개발에 이어 지난해 말 한단계 발전된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 평가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들 카지노 주사위 게임는 각 과별로 진료과장들이 올려야 하는 최소한의 진료수입을 이들의 총액연봉 대비 액수로 환산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연봉이 1억원인 봉직의의 경우 최소 2억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는 전제로 내과의 경우 연봉의 6.88배, 재활의학과 7.04배, 응급의학과 7.68배의 수입을 올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첫번째 보고서인 ‘성과연동총액연봉제’의 경우 4개 정도의 수도권 내 카지노 주사위 게임을 표본으로 도출했다는 한계에 따라 ‘도시와 지방에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각 중소카지노 주사위 게임 관계자들의 지적이 제기됐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번째 보고서인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평가 시스템’이라는 연구보고서가 작성됐다.
이번 두번째 보고서에는 기존 보고서를 두고 제기됐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각 카지노 주사위 게임의 특성에 맞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각종 변수들과 수식들이 추가됐다.
그러나 이 보고서 역시 난해한 수식들과 복잡한 내용으로 인해 각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이 적용할 엄두를 내고 있지 못하는데다 이를 적용하고 있는 카지노 주사위 게임조차도 반쪽짜리로만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다 프로그램 호환문제까지 겹쳐 무용지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기존 보고서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표본수를 늘리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각 카지노 주사위 게임에 맞는 맞춤식 체계를 완성했지만 실질적인 적용측면에서 충분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보고서 개발을 주도한 정영호 인천 한림카지노 주사위 게임장은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이 어렵다면서 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2005년 보고서의 주된 내용인 총액연봉 대비 매출 산출 등의 반쪽만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개발된 보고서를 적용하려면 OCS 통계 프로그램이 잘 돼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이 프로그램이 표준화 돼 있지 않아 대부분의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은 프로그램을 새로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다만 협의회에서는 각 카지노 주사위 게임 전산에 맞는 산출 방법을 컨설팅 해주고만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인화 전국중소카지노 주사위 게임협의회장은 “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됐지만 이를 이해해야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협의회에서 관심있어 하는 회원들의 문의에 소개는 해주고 있지만 전산부분에 있어 호환이 안된다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활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의 보편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지급체계 도입을 희망하는 카지노 주사위 게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설명 및 홍보와 프로그램 표준화 혹은 환산지수 정립 등 기술적인 부분의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정영호 원장은 “급여의 적정 배분이 가능하도록 이윤, 투자계산 등 합리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제점과 보완점을 해결하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계속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