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일 과천에서 열리는 공동궐기대회를 앞두고 각 직역이 집회 홍보 및 회원 참석 독려에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21일(수)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카지노 토토법 개정저지 궐기대회를 갖는다.
당초 의협 등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공동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0일 3단체 등이 참석한 범카지노 토토 카지노 토토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날짜 및 장소가 변경됐다.
집회가 열흘 남은 시점에서 일정이 변경되면서, 각 직역은 회원들에게 바뀐 일정에 카지노 토토 홍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협은 오전 중 의협 플라자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각종 회의에서도 일정변경을 전달하고 있다.
범카지노 토토 비대위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국민 홍보전단, 포스터, 소책자 등을 이번 주 안에 전국회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각 시도의사회는 긴급회의를 갖고, 21일 과천집회 참석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치협의 경우 12일 오후 회의를 갖고, 회원 참여를 이끌어 낼 구체적인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일 열리는 보건복지부의 카지노 토토법 개정안 공청회에 참석할지 여부도 논의했다.
치협 김영주 보험이사는 “공동집회 일정과 공청회에 카지노 토토 대처방안은 지난 10일 비대위 회의에서 변경된 만큼, 세부적이 논의는 이제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11일 한의협카지노 토토법개악저지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를 갖고, 궐기대회 계획을 논의했다.
한의협 비대위는 궐기대회 홍보 세부방안은 범카지노 토토 비대위에 참석하는 실행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한의과대학학장 및 교수들에게도카지노 토토법 개정의 문제점을 알려, 개정저지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