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뇌조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MRI 조영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 현택환 교수" />
살아있는 뇌조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MRI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 현택환 교수(사진 왼쪽)팀과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팀의 일환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정희 교수(오른쪽)팀이 새로운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를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에 활용하던 망간이온(Mn2+)이나 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MRI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들은 조영효과가 좋지만 인체에 부작용이 크거나 허상이 맺혀 인체에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는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활용해 조직상호간 대조적인 조영을 강화한(manganese oxide nanoparticle contrast-enhanced; MONE) MR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기존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이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를 정맥에 주사하면, 진단하고자 하는 조직에서 MRI의 밝은(T1) 강조영상을 강화해 해부학적인 뇌 영상의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찾아내는 항체가 결합된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사용하면 뇌로 전이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영상화한다.
특히 0.7 mm 이하의 아주 작은 종양의 조기진단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국소병변부위의 표적화치료도 가능하다.
새로 개발한 산화망간을 이용한 MRI 슬롯사이트 볼트 추천는 단기적으로는 신경학 및 뇌연구 분야에 획기적인 연구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세포나 손상된 세포가 있는 뇌구조를 영상해 기존에 진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치매, 파킨슨병, 간질 등의 뇌신경계 질환의 조기진단에 응용, 이 질환들의 발병 원인규명과 궁극적으로 치료법 개발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찾아내는 표적인자(항체)가 결합된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이용해, 뇌종양을 세포나 분자레벨에서의 조기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지닌 독일화학회지인 ‘안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 (Wiley-VCH사 발행))’에 3월 15일(예정) 온라인으로 게재됐으며, 5월에는 이 학회지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