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전면개정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들이 뭉쳤다.   의협·한의협·치협·간무사협 등 보건의료 4" /> 무료 바카라 게임포뉴스

2025.03.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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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바카라 게임 전면 폐기”…醫-齒-韓 뭉쳤다

과천정부청사 앞 5만1000명 운집…전국 궐기대회

무료 바카라 게임보건복지부가 추진중인 무료 바카라 게임 전면개정 저지를 위해 전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들이 뭉쳤다.

의협·한의협·치협·간무사협 등 보건의료 4개 단체 소속 회원 5만1000명(오후2시30분 현재)은 21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무료 바카라 게임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 궐기대회’를 개최하고 최근 입법예고한 무료 바카라 게임 전부개정안을 즉각 폐기하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 4개 단체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정부의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을 “의료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말살하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상품화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의료의 질적 저하, 의료행위의 왜곡, 보건의료비 증가를 유발해 국민건강에 큰 위해가 될 것”이라며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 저지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이들 단체들은 대정부 요구안으로 *의료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료양극화를 조장하는 무료 바카라 게임 개악을 중단하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것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 추진과정에서 의료인과 국민들을 기만하고 졸속 강압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한 공개 사과 *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책임지고 유시민 장관 사퇴 *유사의료 행위의 배제는 물론 무자격자에 의한 사이비, 불법의료를 엄단해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본대책 강구 *의료인들과 함께 국민 건강권을 수호하고 의료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할 것 등 5가지 항목을 채택했다.

또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부가 졸속으로 추진한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이 통과되면 최대의 피해자는 바로 국민”이라고 강조하면서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 저지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 단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유시민 장관은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을 폐기하고 의료질서의 일대 혼란을 야기한 책임을 져 당장 사퇴하라”고 요구하면서 무료 바카라 게임 개악 저지를 위해 향후 면허증 반납을 비롯한 의료기관 휴·폐업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범의료무료 바카라 게임비상대책위원회 장동익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원점에서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시 개정작업을 시작하기를 엄숙히 제안한다”며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이 철회되지 않고 국회에 상정될 경우 보건의료 4개 단체가 전면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도 “무료 바카라 게임인들이 똘똘 뭉쳐 연일 강력한 투쟁을 벌여 복지부가 이제와 유사무료 바카라 게임행위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하는 등 한쪽에서는 회유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협박하고 있다”며 “무료 바카라 게임인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력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윤한룡 무료 바카라 게임저지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져버린 정부는 정부도 아니며 지난 세월동안 묵묵히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해 온 보건의료인들을 기만하고 져버리는 정부는 대체 어느 나라의 정부냐”고 반문하고 “사생결단의 의지로 범의료계의 한 뜻을 모아 정부의 어리석음과 밀실책동을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은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안은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를 대폭 축소시켜 간호조무사를 의료기관에서 내몰아 실업자로 전락시키는 악법”이라며 “죽음을 각오하고라도 무료 바카라 게임 개정을 반대하는 36만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전국 240만 보건의료인 가족의 뜨거운 몸부림과 절규로 과천벌을 뒤흔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