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과천집회와 관련 김철수 병협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지만, 고민 끝에 궐기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 />
어제 열린 과천집회와 관련 김철수 병협회장은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지만, 고민 끝에 궐기대회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바카라 토토협회 김철수 회장은 22일 열린 ‘제17차 상임이사 및 시도바카라 토토회장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의료법 개악저지 궐기대회에는 공식적으로는 참석 못했다”며 “그러나 (참석자들과) 심정은 똑같다”는 말로 개정안의 부당성을 동감한다고 전했다.
또한 결국 과천집회에 불참한 것은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눴고,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집회와 관련 많은 바카라 토토들이 병협 측에 참여 여부를 물어본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집회과 관련 문의가 많았다”며 “바카라 토토의 사정의 따라 참석할 것을 말씀 드렸고, 몇 분의 원장님은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