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사회가 의료법 개정저지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는 한편 의협회장 직선제 폐지 안건 등을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윤창규)는 22일 오후 7" />
충북의사회가 토토 바카라 사이트 개정저지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는 한편 의협회장 직선제 폐지 안건 등을 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윤창규)는 22일 오후 7시 청주관광호텔에서 ‘제5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창규 회장은 “정부는 좋은 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욕구를 잘 받아들여 토토 바카라 사이트 개정안을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임기 말에 (토토 바카라 사이트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은 화를 부르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순리대로 살아야 물의를 빚지 않는 만큼,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밝혔다.
치사를 건넨 장동익 의협회장 역시 토토 바카라 사이트 개정안 저지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장 회장은 “단결과 화합으로 대응한다면 토토 바카라 사이트 개악을 막을 수 있다”며 더 많은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의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50여 만원 감소한 1억8377만6344원을 편성했다.
또한 내달 22일 열리는 의협 대의원총회에 *의협정관 개정-직선제 조항 폐지 등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해체 및 시·도별 광역화 등 20여 개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