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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카지노의사회와 볼트 카지노치과의사회, 볼트 카지노한의사회 및 볼트 카지노간호조무사회 등 4개 범의료인단체는 의료법 개악반대 책자를 제작해, 대통령 및 국무총리, 장차관 전원,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법제처장 그리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각각 송부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볼트 카지노 전면 개정 추진, 이래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는 제호로 만들어진 이번 책자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분량이 6000쪽에 이른다.

책자는 *볼트 카지노 전면 개정 입법예고안에 대한 각 단체의 의견서 *3683명의 회원 및 국민의 의견서 *그 동안 발표되었던 성명서 및 결의문 *4차례의 궐기대회 자료 *1인 시위 및 가두시위 관련자료 *대국민 홍보자료 *1만6699명의 반대 서명 등 볼트 카지노 개정저지 투쟁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담고 있다.

볼트 카지노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여러 차례 개악반대 이유를 국회 및 국무위원 등에게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아닌 국회의원들을 만나보니 상당수가 의료법 개악안을 모르고 있었다”며 “대정부∙대국회 및 대국민 홍보 차원에서 제작한 이번 책자에는 왜 의료법 개정이 중단돼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와 함성을 모두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트 카지노 4개단체 실무대책위원회 장현재 간사(볼트 카지노의사회 총무이사)는 “이번 책자는 그 동안의 저지 투쟁을 점검하고, 향후 투쟁 수위를 결정할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5권의 책자가 국무회의 석상에서 의료법 개악안에 대한 토론의 명분을 제공해, 법안이 부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