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카지노사이트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범국민 카지노사이트 캠페인을 펼친다.
4월 12일 ‘충주시 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전국 32개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방 가능한 전염병의 퇴치’를 목표로 카지노사이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B형간염 산모를 위한 예방처치비 정부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카지노사이트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미나와 카지노사이트 전·후 주의사항 등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의학상식을 알려주는 ‘카지노사이트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위해 카지노사이트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인형극(‘튼튼이의 모험’)도 함께 선보여 카지노사이트에 대한 좋은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는 “산모, 보호자 등 카지노사이트 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지노사이트률 향상과 어린이 전염병 예방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우리나라의 카지노사이트대상 전염병(제2군)발생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수두 1934건, 유행성이하선염 1863건 등으로 아직도 연간 4000여명이 어린이가 예방이 가능한 전염병에 감염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