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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지난해 업무에 대한 자체평가결과 주요 정책과제 이행 및 조직관리는 ‘보통’, 파라오 슬롯관리는 ‘우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2006년 4월 제정된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근거해 발표된 현황은 *주요 정책과제 *파라오 슬롯관리 *조직관리로 나눠 보고됐다.

주요정책과제인 6대 정책목표·16개 이행과제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식품안전파라오 슬롯체계를 사전 예측적 파라오 슬롯시스템으로 전환하고, 환자 중심의 의약품 안전파라오 슬롯 강화를 통해 식품안전 수준과 의약품 품질이 향상됐다고 자평했다.

특히 위해우려물질 선행조사 확대와 위해요소 검출, 신속한 인전조치를 통해 국민 불신감을 크게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학교급식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초기대응 능력, 생동성시험기관의 시험결과 조작 발생 등 시험기관 파라오 슬롯 능력은 공히 미흡해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파라오 슬롯관리 부문에 대해서는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행정환경 변화 예측과 인력현황 분석 등을 통해 조직의 중장기 인력파라오 슬롯계획 및 교육훈련계획을 적절하게 수립하고 있다고 식약청은 발표했다.

또한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내·외부 공직개방 노력, 직원 직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직파라오 슬롯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평가와 함께 그 이유로 자체조직계획과 중장기 조직전략을 전략적이면서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수립해, 실행 노력이 뒷받침 될 경우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한 것을 제시했다.

다만 비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식 개선, 불필요한 일 버리기, 인력활용 효율화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 개선에서 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평가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상황에 대해서는 개선·보완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점검 및 평가하겠다”며 “평가결과는 직원들의 파라오 슬롯 및 조직·예산 운영 등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