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가 환자의 사생활노출 위험이 있고, 불필요한 서류까지 요구하는 현행 중증슬롯사이트 꽁머니인의 슬롯사이트 꽁머니등록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등록서류 간소화 및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슬롯사이트 꽁머니등록시 슬롯사이트 꽁머니진단서와 진료확인서만 제출하도록 할 것은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건의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중증슬롯사이트 꽁머니인이 슬롯사이트 꽁머니재심사를 받을 경우 기존에는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의해 중증슬롯사이트 꽁머니인으로 등록되던 것’을 제출했다.
그러나 지난 4월 1일부터는 의료기관의 슬롯사이트 꽁머니진단 후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위탁심사를 거쳐 중증 슬롯사이트 꽁머니인으로 등록되며, 위탁심사 시 의료기관의 슬롯사이트 꽁머니진단서와 함께 검사결과, 진료기록, 소견서 등의 심사자료를 제출하도록 변경됐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는 제출서류 중 일부는 환자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고, 불필요하다고주장했다.
서울시의사회 김동석 의무이사는 “심사구비서류 중 진료기록은 슬롯사이트 꽁머니기록뿐만 아니라 정신과 치료, 분만기록, 성병치료 등 다른 질환에 대한 경력도 포함되어 있어 비밀누설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소견서는 복지부에서 이미 유권해석을 내린 바와 같이 다른 의사에게 진료상 필요 시 발급하는 것이므로 심사구비서류로는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슬롯사이트 꽁머니진단서는 환자의 진단과 소견 치료기록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타 심사구비서류는 불필요하다”며 “내원 사실을 일자 별로 확인하고 싶으면 진료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심사가 가능한데도,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하는 것은 서류간소화를 추진하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으로 부당하다”고 강조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